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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오늘..

 

아내가...

 

20여년만에...

 

친구들과 함께...

 

동해로 놀러 갔습니다. (아.. 동해를 20년만에 갔다는건 아닙니다..)

 

때마침 하늘도 아주 맑고, 파랗습니다.

 

주문진항에도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거라는군요..

 

 

 

결혼 전후부터는 항상 부부끼리, 아니면 가족들과만 함께 놀러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친한 친구들 하고서만 놀러 갔네요.

 

무지하니 수다 수다 하고 올 모양입니다. 

 

엄청 좋아라하며 갔어요..

 

올해 들어 첫 여행이라 더 그럴테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너무나도 오랜만에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그렇겠죠..

 

이렇게 오래된 친구가 있다는건 참 멋진것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2박 3일동안..

 

난 혼자 외롭게 뭐하지???

 

밤에 혼자 자면 무서운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엄청 엄청..

 

고민, 걱정 되는 표정 보이시죠???

 

 

 

 

 

 

 

P.S.1.

전 지금 일단 빨래부터 하고 있습니다. 

 

 

P.S.2.

귀가 엄청 간지러울 예정이기 때문에 귀파게를 책상 옆에 갖다뒀습니다. 

 

 

P.S.3.

아싸~~

오늘 아침 몸무게..

82Kg대 진입...

 

 

P.S.4.

어이~~

미녀 삼총사들..

재미나게 잘들 놀다 오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