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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지난 한주(2020.10.05 ~ 2020.10.11)간의 새벽 4시반

또 어김없이 한주가 흘렀습니다. 

 

모두들 지난 한주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획하신 것은 무엇이었는지, 뜻대로 잘 되셨는지요???

 

 

 

저는 이번주는 좀 정신없이 보낸 한주였습니다.

 

계획표는 그래도 많이 달성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신이 좀 다른데 가 있었거든요. 

 

일단은 지난주 계획표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주 진행 상황입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독서네요..

 

이틀정도 책을 전혀 보질 못했습니다. 

 

10월에는 오늘까지 원래 3권정도를 봤어야 했는데, 이제 한권 봤네요.

 

뭐.. 내일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보니 지난주는 그 준비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거든요..

 

사실 시간이 부족한건 아니었는데, 신경이 온통 다음주 월요일에 가 있다보니 다른 일을 하는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좀 더 보완을 해야겠어요. 

 

살면서 이런 날들이 또 올텐데.. 

 

그때마다 핑계를 대면 곤란하니까요.

 

철저하게 생각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이번처럼 허둥대거나 불안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운동은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그냥 쉬었습니다. 

 

주초에 독감 주사를 맞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당분간 운동은 하지 말라시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그냥 안했는데, 그 다음 이틀은 살짝 몸살을 앓았습니다. 

 

원래 그런 용도로 맞기는 한거지만, 예전보다 몸이 많이 약해진건지..

 

예방 주사 맞고 좀 아파보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ㅋㅋㅋ

 

혹시 아직 독감 예방 주사 안맞으신 분들은, 올해는 꼭 맞으세요. 

 

코로나하고 초기 증상이 구분이 잘 안되서 아주 곤란해질 수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미리 예방을 해두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10시 취침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습니다. 

 

이게 안되면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도 컨디션이 썩 좋지가 않을 수 있거든요.

 

이번주는 좀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조금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새벽습관도 하루 안지킨 날이 있었네요.

 

이날은 제가 4시 20분쯤에 일어났다가,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잔 날입니다.

 

그래서 새벽 운동, 독서 모든걸 다 못했죠..

 

그런데 왜 새벽기상은 동그라미냐???

 

뭐... 일단 기상은 했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X로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동그라미를 쳐야한다는 욕심에 그만...

 

 


 

앞에서도 잠시 말씀을 드렸지만, 내일은 중요한 계약건이 있는 날입니다. 

(어떤 계약이든 그냥 저한테는 중요한거죠 머.. ^^)

 

아무래도 초짜들은 이런 순간에 긴장이 되요..

 

뭐 죄진것도 아닌데.. 

 

거참 희한합니다. 

 

당당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P.S.1. 

드디어 달리기를 1Km당 6분대에 진입했습니다. 

6분 56초...

다른 분들은 5분 초반대 뛰시더군요... -_-;;;

일단 저는 욕심 부리지 않고, 6분 30초 돌파를 다음 목표로...

10월 내에 한번 해보는 걸로..

 

P.S.2.

성경 읽기와 감사일기 쓰기는 자기 전에 하고 잘겁니다.

^^

 

P.S.3.

월 - 83.9

화 - 83.7

수 - 83.5

목 - 83.2

금 - 82.6

토 - 82.3

일 - 83.3

 

에잇... 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먹는게 아니었어... ㅠ.ㅠ

그래도 월요일 대비 600g 빠졌네... 일주일에 500g이면 성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