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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5/01 ~ 5/31)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간(5/25 ~ 5/31)의 새벽4시반

 
 
5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참 시간 빠릅니다. 정말 허투루 시간을 보내선 안되겠어요..
 
지난 5월 한달간의 제 습관만들기 표입니다. 
 

1. 새벽 미션
  • 새벽 기상 : 100%
  • 침구 정리 : 100%
  • 새벽 명상 : 100% (?)
  • 따끈한 차마시기 : 100%
  • 영어 공부 : 100%
 
새벽기상과 새벽습관, 새벽 영어공부 등 새벽에 하는 것들은 100% 수행을 했네요.
사실 명상은 좀 애매합니다..
명상 한답시고 잠시 졸은적도 많거든요.. ㅋㅋㅋ
하지만 저녁 시간이 주무대였던 생활 패턴을 새벽으로 바꾸고, 이렇게 성공적(?)으로 유지를 한다는 것에 대단히 만족감을 느낍니다. 
뭔가 내 자신에게 선물을 좀 줘야 할 것 같은데... 
뭘줄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다음달 목표는 여전히 100% 달성이 목표입니다. 
 

2. 영어 공부
  • Bagic Grammer In Use : 55%
  • 쉐도잉 : 66.7%
 
이 두가지의 달성율은 좀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출근시간 버스에서 BGIU를 읽고, 사이사이 이동 시간에 쉐도잉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좀 규칙적이기가 어려운것 같네요.
피곤한날은 버스에서 그냥 잘때도 있고..
어느날은 그냥 음악 듣고 싶은 날도 있고..
또 어느날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듣고 싶은 날도 있거든요..
그래도 가급적 BGIU와 쉐도잉을 하려고 했지만 달성율이 높지는 않네요.
 
다음달에는 BGIU 60%, 쉐도잉 70%를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3. 운동
  • 5Km 걷기 또는 홈트 : 71%
 
운동을 하는 시간은 퇴근 후 집에 와서입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살이 잘 안찔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여기저기 군살이 붙는게 영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계획에 넣었는데..
운동한 횟수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는 매우 미미하네요.
5월에 81Kg까지 낮추는게 sub-mission 이었는데..
아직 83Kg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뭐... 화보 찍을거는 아니니 엄청시리 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75~78 정도를 유지했으면 하는게 바램이죠..
근데 지금처럼 운동하고, 식단 조절 안하면 그냥 81 ~ 83 사이를 계속 유지 할 듯 합니다. 
 
음... 걍 쌩으로 굶어야 하나??? -_-;;;
 

4. 독서
  • 독서 : 84%
5월의 목표가 10권이었습니다. 
 
 
독서를 한 날은 많지만, 물리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입하지 못한게 좀 아쉽습니다. 
10권 목표 중 5권밖에 못봤네요.
그나마 5월에 보기로 한 책 중에서는 에이트와 Atomic Habbit만 보고 나머지 8권을 못봤습니다. 
음... 
하루 중 독서를 하는 시간은 점심시간에 잠시, 그리고 퇴근 버스에서입니다. 
평일 중에 시간을 늘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6월에는 주말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6월부터는 독서의 방향을 조금 변경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는 것에서, 자기개발/부동산 관련 서적으로 범위를 좁혀서 볼 생각입니다. 
물론 전공 관련 서적은 포함이구요.
와이프가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대화의 수준을 맞추려면 저도 조금은 공부를 하는게 좋겠다 싶네요. 
 
 

5. 성경 읽기
  • 성경 읽기 : 84%
 
매일 잠자기 전에 한 30분 정도 와이프와 함께 성경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원래 목표는 금년내에 구약/신약을 한번씩 읽는 것이었는데, 지금의 페이스면 절반정도 읽을 것 같네요.
작년 10월인가부터 시작을 했는데, 금년 한 3월인가 정도까지는 4장씩 읽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하루에 한장씩만 읽고 잡니다. 
그러니 진도가 더 안나가네요..
다시 한번 서서히 양을 좀 늘려가야겠습니다. 
 

6. 취미
  • 기타 연습 : 23%
 
기타 연습은 휴일에만 하는건데..
그나마도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도 취미 하나 정도는 있는게 좋으니 잘하던 못하던, 그냥 계속 해볼랍니다. 
 
 
 
 
P.S.1.
아.. 3월부터 시작한 영어 공부 및 좋은 습관만들기가 딱 3개월을 채웠네요. 
아직 실력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전혀 나아진게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3개월간 꾸준히 잘해 온것에 대해 뭔가 선물을 좀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ㅋ
와이프에게 뭐 좀 사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집한채??? 
아니면 SUV 차???  ㅋㅋㅋ 
아따.. 통크다...
한 6개월 하면 뭘 사달라고 할라나??? ㅋㅋㅋ
 
 
P.S.2. 
원래 6월 계획도 오늘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이는 다음주에 올려야겠습니다. 
그리고 6월 계획에는 조금 달라지는 점이 있을 예정입니다. (추가/삭제 되는 항목들도 있음..)
그리고 지금처럼 실행 여부의 달성률도 중요하지만, 질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도 정량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에요..
즉, 아직 6월 계획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는... ㅠ.ㅠ
그럼에도 10시에는 취침을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월요일이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