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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8.11(TUE)일의 새벽4시반 : 블루투스 이어폰 AS...

 
 
지하철 출근 이틀째..
 
오늘은 운 좋게도 앉아서 출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서 탔지만, 한 두정거장 가니 앞에분이 내리시더군요..
 
잠시지만, 앉았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또 서서가다 또 앞에분이 내리셔서 앉았습니다. 
 
두번이나 이런 행운이 오다니.. 
 
로또 사야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사진에 있는 제품이죠.
 
뭐.. 리뷰는 아니고..
 
사용한지는 9개월 됐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이라 끊기는 현상은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구매를 했는데요.
 
이게 아주 사람 많은 곳에서는 끊김의 정도가 아주 심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제품의 정상적인 성능이 그런것 같지는 않고, 약간 불량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AS에 전화해서 어디로 보내면 되냐고 했더니, 증상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물으시더군요.
 
아마도 다른분들도 이런 연락을 많이 하신 듯 합니다. (제품이 안좋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절대.)
 
제가 경험했던 증상과, 나름 테스트 했던 환경에 대해 설명을 했더니 일단 보내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 상황이면 어쩌면 정상 범위에 있는 제품이라고 판정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송하실 때 증상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메모를 남겨 달라는군요..
 
제가 경험하는 정도가 정상제품의 범위면,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저 같은 경험을 해야한다는 얘긴데요.
 
아니면 자사 제품 성능이 월등히 떨어진다거나... 
 
다른분들이 작성하신 리뷰를 보면 그닦 나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 말이죠..
 
암튼 AS를 받아보면 알수 있겟죠..
 
제가 좀 게으르고 뭘 잘 안바꾸는 스타일이라 지난 몇개월 동안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고 사용했는데..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은 상황이 되니, 이건 뭐.. 들을수가 없네요.. 
 
 
제대로 안고쳐주면 아주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할겁니다. 
 
고쳐주면.... 
 
그래도 솔직하게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P.S.1.
아.. 오늘은 부동산 친구분들과 소주 한잔 하다가 이제 들어와서 글 씁니다. 
오늘은 두병... ㅋㅋㅋ
아우.. 이러다 술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