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6.16(TUE)일의 새벽4시반 2020.06.16(TUE)일의 새벽4시반 어제는 저녁에 어머님댁에를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계시기 때문에 그리 멀지는 않아요.. 와이프하고 둘이서 어머니가 차려주신 저녁 한상 먹고.. 수박한쪽 먹고 돌아왔습니다. 메뉴는 삼계탕..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렸을적에는 원래 모든 어머님들은 다 요리를 잘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입맛에 안맞는 음식을 거의 먹어본적이 없었거든요.. 대학가서 학교 근처 식당서 밥먹다가.. 이렇게 맛없는 음식이 어떻게 있을수 있지 하는데.. 몇몇 친구들은 자기 어머님이 해주시는것보다 맛있다며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게... 맛이 있다고 지금??? ㅋㅋㅋ 그 이후로 종종 자기 어머니는 음식을 잘못하신다는 얘기를 듣곤 했는데. 성인이 되서야.. 아.. 그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