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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6.22(MON)일의 새벽4시반

 

2020.06.22(MON)일의 새벽4시반

 
 
 
와.... 오늘은 주제가 바뀌었습니다. 
 

조동사 could..

 
으... 항상 그 뉘앙스를 잡기가 애매하고 어려운게 이 조동사 시리즈들 같습니다. 
would/could/should/might, 여기에 have PP까지 붙으면..
영상을 보거나 설명을 들으면 크게 어렵진 않은데, 실제로 말을 하거나 영작을 할 때는 참 헤깔려요..
결국은 이 역시 정말 많은 상황에 대한 예문을 볼 수 밖에 없다는..
한문장 한문장이 아니라 앞뒤 상황을 함께 봐야겠습니다. 
 
좌우지간..
 
예문 1)
그가 나에게 프로포즈 했다. 
He proposed to me.
 
승락했다/거절했다. 
I said Yes. /I said No. 
 
거절 할 수 없었다. 
I couldn't say no. 
 
--> 여기서는 can의 과거형으로 사용
 
 
예문 2)
지금 너무 배가고파. 피자 10판도 먹을걸?? 
I could eat a 피자 10판..
 
--> 희박한 가능성에 대해 과장된 표현
--> 여기서 can을 사용하면.. 실제로 10판 먹을 수 있다.. 먹방 찍자는 얘기...
 
 
예문 3)
그때 너무 배가 고팠었어. 피자 10판은 먹을 수 있었어..
I could have eaten 피자 10판.
 
--> could have pp
--> 예문 2에 대한 과거적 표현. 
 
 
예문 4)
너무 배고파.. 말 한마리라도 먹을 수 있을 듯.
I could eat a horse. 
 
--> 야나두에서도 나왔던 표현인데.. 정말 많이 사용하는듯 합니다. 
 
 
예문 5)
(그녀가 이 사실을 알면) 너희들을 죽일지도 몰라. 
She might kick their ass. 
She might kick their ass. (여기서는 might = could)
 
죽일거야.. (확실해)
She will ~~
 
--> 미래 개념일 경우에는 might = could로 봐도 되나??
 
 
 
 
P.S.1.
언젠가 영화한편 쭉 보면서 스크랩을 좀 하면서, 완료 시제 사용된 문장만 쫙 뽑압는 것도 나름 재미 있을 듯..
(월간 미션으로 한번 도전해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