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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지난 한달간(06/01 ~ 06/28)의 새벽 4시반

지난 한달간(06/01 ~ 06/28)의 새벽 4시반

 
 
 
5월의 한달간 진행 한 계획표를 정리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도 끝이네요..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년초에 계획 세우신 것들은 잘 지켜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다이어트는 계속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계획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 습관도 잘 유지되고 있고,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성과는 일단 둘째치고.. ^^;;;;)
 
아.. 독서량도 부족하군요..
 
100권이 목표였으니, 현재까지 50권을 봤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29권 봤습니다. 
 
음.. 이 추세면 60권 정도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현재의 목표는 70권을 목표로 잡고, 최소 주당 1권 이상씩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자.. 그건 그렇고..
 
이번 6월달의 계획 달성률을 한번 보겠습니다. 
 

1. 새벽 미션
  • 새벽 기상 : 100%
  • 침구 정리 : 100%
  • 새벽 명상 : 100% (?)
  • 따끈한 차마시기 : 100%
  • 영어 공부 : 100%
새벽 기상은 4시에서 4시 20분 사이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이 시간에는 알람을 듣고 일어나게 되네요.
다만 아직도 알람이 없으면 좀 불안합니다. 
그리고 침구 정리, 명상, 차마시기, 영어 공부까지..
새벽 습관은 100% 잘 지켜졌습니다. 
단,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명상은 살짝 꿀잠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따끈한 차마시기"는 "냉수 한잔 마시기"로 바꿨습니다. 
새벽에도 더워서요..
 
다음달에도 100% 달성을 위해..

 

 

2. 영어 공부
 
  • Bagic Grammer In Use : 54%
  • 쉐도잉 : 92%
 
BGIU는 지난달과 거의 유사한 달성율이네요. (55% --> 54%)
다만, 진도는 지난달 대비해서 많이 줄었습니다. 
이유는 출근 버스에서 잠을 자기 때문입니다. 
이번달에 6시간 취침을 못하는 날이 많다보니 출근버스에서 절반 정도는 아예 잠을 잡니다.  
출근해서 맑은 정신으로 일을 해야하니까요.
음.. 어떻게든 10시 취침을 최대한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음달 목표는 60% 이상 달성입니다. 
 
 
쉐도잉의 달성 목표는 70%였는데.
이번달에는 90%를 넘겼네요.
이정도면 달성율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효율이 문제인데..
계속 듣고 따라하다보면 언젠가는 낙담의 골짜기를 빠져나오는 날이 오겠죠..
 
다음달에도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3. 운동

 

  • 5Km 걷기 또는 홈트 : 54% 
 
5월에는 71%였는데..
운동을 한 날이 오히려 줄었네요.
이유는 독서량이 늘어서 입니다. 
저녁에 퇴근 후에 운동을 해야하는데,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과제를 하다보니 저녁에 운동을 전혀 못했네요.
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3째주부터는 거의 못했군요.
가을에 10Km 달리기에 참가하려면 주 2, 3회는 최소한 뛰어야 하는데..
 
음.. 내일하고 모레 이틀간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4. 독서
 
  • 독서 : 83%
 
지난달 84%와 거의 유사한 수치입니다. 
그래도 이번달은 과제 때문에 책을 좀 더 집중도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영어 공부도 이렇게 뭔가 과제가 있어야 할랑가???)
 
 

5. 취미
 
  • 기타 연습 : 25%
 
기타 연습은 휴일에만 하는건데..
여전히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협주(?)를 해봤습니다. 
와이프는 피아노, 저는 기타..
둘다 쌩초보여서 쉬운 노래로다가... ㅋㅋㅋ
재미 있네요.
오랜만에 쳤더니 손가락이 더럽게 아픕니다. 
 
 
 
 
 
 
 
자... 이제 절반 지났고..
나머지 절반은 더 화이팅 하자고...!!!
 
 
 
P.S.
요즘 코로나 때문에 성당을 못가고 있습니다. 
3월 이후로는 전혀 못간듯.. 2월부터였나??
좌우지간..

 

오늘이 휴일이기도 하고 해서, 몇년전 휴가때 갔던 "마라도 성당" 사진 하나 올립니다. 

7월에는 성당 미사 신청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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