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THU)일의 새벽 4시반 : Over the hump
어제 퇴근하면서부터 오늘 아침 출근할 때까지 쉐도잉한 내용을 정리 합니다.
각 문장당 100회식 듣고 따라하기..
처음에는 화면 안보고 듣기만 하면서 소리에 집중을 하고..
한 10번 정도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그때부터 자막을 보고 따라합니다.
한 2, 30번 정도 하고 나면 어느정도 입에 익어서 화면 안보고도 따라하게 됩니다.
그러다 잠시 집중력 흐트러지면 또 입에서 멤돌고..
그래도 기존에 인강을 들었던 내용들을 실제 만나면 반갑기도 하고.. 이게 뭐였더라... 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도 안외워지는지.. 거참.. ㅋㅋㅋ
자.. 그럼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Ben : Remember who did that. Jules : Who? Um... Thank you. 벤 : 누가 그것들을 해냈는지를 잊지마세요. 쥴스 : 누가했죠?? 아.. 고마워요.. |
오... 나름 잘 들리는 문장입니다.. ^^
이렇게만 나오면 정말 기쁩니다.
Ben : And I hate to say it, but try to get some sleep. 벤 : 그리고 이런말하고 싶진 않지만, 잠을 좀 넉넉히 주무세요. |
오.. 이정도도 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잘 들리는 편입니다.
아.. hate to가 had to로 들렸었네요..
그리고 but은 잘 안들리더군요..
Jules : Here's my favorite girl. Hey, baby. 쥴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아기.. 오 우리 아기.. |
오늘은 좀 그래도 쉬운문장들이 나오네요..
여기서 듣기 어려웠던 것은
Here's... 처음에는 It's로 들렸어요.. 자막보면 here's로 들립니다.. ㅋㅋㅋ
그리고.. favorite이라는 단어를 사람에게도 사용을 하는군요.
Ben : Over the hump. 벤 : 또 한고비 넘겼군. |
- hump : 둥근 언덕, 고비, 혹
- Ex) I think we're over the hump. 고비는 넘긴 것 같아.
간단한 문장인데, 역시 단어를 모르는건 안들여요.
이런식으로 문장에서 단어를 습득하는거죠 머..
Daughter : But you know what? Maddie said she didn't wanna be my friend anymore. 딸 : 근데 그거 달아? 메디가 더 이상 내 친구 하기 실대.. |
참.. 쉬운 문장인데.. "Maddie said she ~~" 이 부분이 거의 안들립니다.
아이가 하는 발음이라서 더욱 뭉개지는 듯 하기도 하구요.
Jules : AW~~ You know what? I don't think she meant it. She'd miss you too much 쥴스 : 저런... 진심으로 한말이 아닐거야. 널 엄청 그리워 할걸..?? |
She'd miss you ~~
여기서 'd는 would겠죠??
참 쉬운 문장인데, 역시 뭉개서 말하면 잘 안들립니다.
역시, 계속해서 많이 접해 보는 수 밖에는 없을 듯..
MATT(Husband) : I'm startin' to think that Maddie is bipolar. 남편 : 메디가 조울증이 아닐까 싶어 |
여기서 Maddie는 딸의 친구입니다..
그리고 "I'm startin' to think"에서 startin'은 오타인듯 합니다.
그런데 Netfflex에서도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아닌가?? -_-;;;
MATT : We go through this every other day. PAIGE : We do. 멧 : 항상 그랬거든.. (이틀에 한번씩 이런일을 겪어.) 페기 : 맞아요. |
ㅎㅎㅎㅎ
여기서 MATT의 발음은 $%^&(*)YI*()&
뭐 이렇습니다.
MATT : Aw.. Oh, how was your meeting? It was today, right? 멧 : 아.. 미팅은 어땠어? 오늘이었지? |
여기서는 별 무리 없네요.
그런데 항상 문장의 첫단어는 잘 안들리는군요.. 대부분의 문장에서..
여기서도 "It was"가 잘 안들려요.
Jules : Yeah, just had it. Paige : Mommy, I think I'm winning. Look! 쥴스 : 응. 맞아. 방금 만나고 오는 길이야. |
여기서 가장 듣기 어려운 말은??
Look!! -_-;;;
Jules : Oh, that is so cool. Matt : Yeah, that's the Play-Doh cake challenge. 쥴스 : 와, 너무 멋지다. 멧 : 고무 찰흙 케이크 대회야 |
아우.. 오늘은 생각보다 많이 봤네요..
또 이렇게 적으면서 보니, 재미 있네요.. ^^
영어 카테고리를 하나 빼야 하나??
오늘은 새벽에 뛰지는 못하고, 그냥 걸었습니다.
3.6Km..
어제 와이프하고 와인을 한잔 하고 잤는데.. (정말 한잔만...)
아침에 속이 좀 안좋더군요.
뛰면 속이 더 안좋을 것 같아서, 조금 빠르게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비가 오더군요..
비 맞으며 걸어본게 얼마만인지...
새벽에 비맞으며 산책하는 기분...
꽤 괜찮았습니다.
P.S.1.
제가 공부하는 영어 쉐도잉은 Youtube에 있는 "영어 쉐도잉"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 편집한 영화 인턴의 쉐도잉 영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P.S.2.
영화 중간에 빠진 장면은, Thank you... 뭐 이런 대사라서 뺐습니다. ^^
이제 이정도는 들어주거든요.. ㅋㅋㅋ
P.S.3.
포스팅하는데 여전히 시간은 오래 걸리네요.. ㅋㅋㅋ
30분 이내 포스팅은 정말 어려운거군요..
P.S.4.
아.. 맞다..
애드센스..
이건 어떻게 된거지??
1개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데... 그럼 여러개가 더 있다는 말인가??
지난번처럼 재신청하는 단계가 없네..
이번주말에는 좀 확인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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