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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역시 처음하는 일은 쉽게 쉽게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내뜻대로만 되면...

 

재미 없겠죠??? ㅋㅋㅋ

 

 

 

간혹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면서 진행해야 하다보니 정말 더디게 진행 되네요. 

 

모르는게 많으니 물어볼것도 많고..

 

그런데 마땅히 물어볼곳은 없고..

 

더욱이 처음하는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더 정신이 없고 그러네요.. ^^

 

이상하게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면 뭔가 죄지은 느낌이고.. 주눅들고...

 

뭔가 안해주면 어쩌나하고 걱정하고... (사실 친절하게 잘들 해주시는데... ㅋㅋㅋ)

 

 

암튼... 그래도 현명한 아내의 도움으로 대부분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최종 마무리가 된 것은 아니어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지만..

(최종 마무리가 안되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전부터 새로 시작한다고 했던 일들에 대해 뭔가 준비를 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

 

나머지 영역은 제 통제력 밖의 일이니 이제는 기다려보는 수 밖에요. 

 

 

저녁 시간에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퇴근이 늦어진 관계로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술은 안마셨습니다.. ^^)

 

그래서 오늘 저녁에 해야 할 일을 과감하게 내일로 미루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왜냐...

 

이 포스팅도 빨리 쓰고 자야하거든요.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 -_-;;;

 

그래도 저에게 의견을 물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기분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참 두서없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래도 고마워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뭔가 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은 참 멋진 삶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가면 좋겠네요. 

 

 

 

 

P.S.1.

아... 오늘 새벽에 뛰어보니.. 

날씨가 갑자기 꽤 추워졌습니다. 

음... 이 날씨에 입을만한 운동복이 없는데... 

겨울용 아니면 반바지...

내일 뭐입지???

참 내...

회사 다니면서 복장 때문에 신경써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운동복을 신경쓰게 되네요... ㅋㅋㅋ

 

 

P.S.2.

헙?????

오늘 포스팅을 이제야 하는데..

방문자수가 120을 넘었네요...???

음...

암튼...

얏호~~~~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들 와주세요... (볼거 없더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