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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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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2020.09.09 ~ 2020.09.13)간의 새벽4시반 : 그리고 "미친 100일" 16일차 9월 두 번째 주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 왔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친 100일 미션을 시작한 지 16일 차입니다. (빨간색 부분이 "미친 100일" 미션이고, 파란색은 개인적으로 하던 미션입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16일 모두 All clear네요.. 예전에는 중간 중간 X표도 많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압박(?)이 있다 보니 조금 더 신경 써서 완료를 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새벽 조깅입니다. 하루에 3.5Km 내외 정도를 달리는거지만, (그나마도 뛰다 걷다를 반복합니다. -_-;;;) 그래도 새벽 5시에 뛰러 나가는 제 자신이 참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한주(2020.08.31 ~ 2020.09.06)간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2020.08.31 ~ 2020.09.06)간의 새벽4시반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셨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모이는 것 조차도 부담스러운 시기라, 참 마음이 좋지만은 않더군요. 한참을 고민하고, 식구들과 논의해서 가볍게 늦은 점심시간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없는 시간을 선택하기 위함이었죠.. 오랜만에 이런 식당가에 와봤는데.. 휴일임에도 정말 거리가 한산하더군요. 모두에게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어머니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려요~~~ 자.. 오늘은 일요일이니 지난 한주 동안 계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지난 8/29일부터 "미친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이 기존에 실행하고 있던 미션들이어서 함께 동참을 할까 말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