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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7.24(FRI)일의 새벽4시반

2020.07.24(FRI)일의 새벽4시반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죠.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천주교인(?)이었던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천주교는 그냥 제 고향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열심히 잘 다니곤 했었는데요.
성인이 되서부터는 완전 냉담자가 되었었죠..
그래도 종교를 싫어하거나 부정하거나 한거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일요일마다 가기가 귀찮았던 거죠... ㅋㅋㅋ
 
결혼 할 때 또 잠깐 성당을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다니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죠..
아마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도 여전히 마음은 냉담자였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성당에서 해야하니 잠시 아닌척 했던것은 아닌지..
 
그러다 몇년전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성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나름 꽤 열심히 다니고 있죠..
열심히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마음이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의무적으로 종교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 예 중 하나가 바로 자기전 성경 읽기와 아래 사진에 있는 식전/후 기도입니다. 
 
항상 식전에는 기도를 해요..
하지만 식후에는.. -_-;;;; ㅋㅋㅋ 
이상하게 자꾸 해야한다는걸 까먹게 되네요... ㅋㅋ
꼭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른것 처럼..
 
뭐.. 정말 열심히 신앙 생활 하시는분에 비하면.. 
저는 그냥 성당이나 잘 다니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의무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가고 있는다는 것이 많이 달라진 점 같네요. 
 
 
아침에 일어 났는데, 테이블 위에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전혀 성당을 못하고 있는데, 생각난김에 이번주에는 그냥 한번 들러라도 가봐야겠네요. 
 
 
 
 
 
오늘까지 97.8% 수강 했네요.
내일이면 끝날 것 같습니다. 
100%
 
아싸뵤~~~
 
 
 
예문 1)
이 남자가 나의 sister랑 결혼 할 그 남자야.
This is the guy that(or who) is marrying my sister.
 
예문 2)
제가 오늘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로빙샷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 겁니다. 
I am gonna show you how to make 로빙샷 which many people think is impossible. 
 
 
 
 
예문 3)
다음달부터 우린 새로운 boss가 생길거야. 이름이 wayne 뭐라고 하던데. 그가 nice guy이면 좋겠다. 
 
We are gonna be working for him from next month. 
(= There is this new boss we are gonna be working for him from next month.)
His name is Wany something.
I hope he is a nice guy.
 
 
예문 4)
한국인이 잘하는 10가지.
10 things (that) Koreans are good at
 
 
 
 
 
 
 

 

 
P.S.1
It's in their words. 
You know and the words become flesh.
I will become What I say.
 
by Robert. Kiyo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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