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

[부자의 언어]를 읽은 소감..

[부자의 언어]를 읽은 소감..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부자의 언어]라는 책입니다. 

 

오늘 늦잠을 자긴 했지만, 남은 페이지를 마저 읽고 이렇게 소감을 몇자 적습니다. 

 

 

 

제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 읽은 책은 [부자의 언어]입니다. 

 

책 표지에 있는 것처럼 사진에 있는 아빠가 아들에게(근데 똑 닯았네요.. ㅋㅋ) 삶의 지혜를 알려주고 싶어서 쓴 책입니다.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하네요.

 

아들이 "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이를 잘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추천의 글은 존 리라는 분이 적어주셨습니다. 

 

메리츠 코리아 자산운용 대표이시죠..

 

몇년전에 한국에 들어오셔서, 한국민들이 금융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하고 잘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김미경 TV, 신사임당, 김작가 TV 등등 수많은 유명 유투버들 프로에도 나오셨었습니다. 

 

그 외 공중파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음.. 이제는 공중파가 "그 외" 취급을 받는군요.. ^^)

 

"부"를 미워하지 말고 가까이 놓고 친하게 지내라고 하시는데요. 

 

그 방법론으로 주식을 권하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내용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공감 가는 내용이 많이 있어요..

 

 

 

이 책은 총 3부, 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장에서는 Lesson 단위를 짧게 짧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스토리의 전개는 이러합니다. 

 

"부"의 의미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정원사와 이의 가르침을 받는 두 사람이 등장 합니다. 

 

각 Lesson에서는 이들이 주고 받는 대화와 일화를 소개하고, 이 일화에 담겨 있는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1부는 3개의 장과 4개의 lesson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부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2부는 3개의 장과 80개의 lesso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5가지의 부의 언어와

 

10가지 부의 씨앗, 

 

그리고 15가지 부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명언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것들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런 사실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꺼내어 이를 지혜롭게 사용할 방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멀리 있지 않았던 것이죠. 

 

 

이 중에서 한가지만 내용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자기 신뢰 (Self - trust)

 

어느날 한 남자가 바위에 올라가 해머로 바위를 내리쳤다. 그의 꿈은 위대한 명작을 조각하는 것이었지.

 

그는 매일 온종일 일을 하고 나서, 저녁마다 끌질을 하러 나갔단다. 

 

 

5년이 흘러 돌은 형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단다. 

 

또다시 5년이 흐르고 걸작이 완성되었지.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냐고 물었어. 

 

조각가는 "자기 회의를 극복함으로써요. 몇 년 동안 매일 같이요. 

 

의구심이 들었을 때 거기에 신경을 썼다면, 

 

결코 시작하지도, 견디지도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이 일에 인생을 바쳤어요. 

 

저는 장차 어떤 조각이 완성될지 알았고, 확신을 가졌고,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 중략 --

 

어떻게 하면 자기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실행이 우선이다.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어떤 대가도 치르고,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 

 

자신을 믿을지 말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스스로 해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고귀한 것이다. 

 

자기 신뢰 없이는 도전의 과정을 견뎌내기 어렵다.

 


 

 

이 책은 꼭 어떻게 보면 명언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링컨, 벤자민 프랭클린, 카네기, 디즈니, 스티브 잡스, 나폴레온 힐 등등...

 

수 많은 위인들의 어록(?)을 인용하며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한번에 다 외우고 습득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호를 통해 접해 봤던 내용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리마인드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부분이 공감이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나폴레온 힐"이라는분의 내용이 자주 언급됩니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자신의 생각을 다스려라.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목표와 목적으로 생각을 이끌어라. 

 

얻고자 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어라."

 

 

 

 

"숲에서 가장 튼튼한 참나무는 태풍으로부터 보호받고

 

태양으로부터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다. 

 

바람과 비와 타오르는 태양에 맞서 생존을 위해 분투해야 하는,

 

탁 트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다. 

 

  - 나폴레온 힐

 

 

 

 

 

Anyway..

 

이 책의 진행 패턴은 꼭 "돈과 인생의 비밀"이나 "멘토", "선택" 같은 책들과 유사합니다. 

 

어느 멘토나 지식인이 제자에게 문제를 주고, 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깨우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과정으로 진행 되는 모습이 그러합니다. 

 

얼마전에 본 "Say No의 가르침"이라는 책에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 멘토... 뭐 이런 책을 보면서 감동을 받을 정도면

 

부자가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하던데... ㅋㅋㅋ

 

여러분들은 이 책을 보고 감동을 받으셨나요???

 

확인해 보시려면 일단 읽어 보시길...

 

 

아.. 한가지....

 

이 책 제목이 왜 "부자의 언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어울리지 않아요..

 

 

 

 

P.S.1.

네.. 오늘은 늦잠 잤어요.. ㅠ.ㅠ

분명 4시에 눈을 떴는데..

평소처럼 잠깐 눈붙인다는게 다시 눈떠보니 저시간이네요.. -_-;;;

어제 운동을 좀 간만에 빡시게 했더니 피곤했나봐요.. (1시간 30분..)

운동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P.S.2.

나폴레온 힐...

이 분의 책도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고전 중의 고전...

"성공의 법칙"이란 책인데... 이건 800페이지군요.. ㅋㅋㅋ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두꺼울줄은 몰랐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