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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를 읽고..

 

 

 오늘은 청울림님의 책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라는 책에 대해 글을 씁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에는 책을 보면서 형광펜으로 계속 줄을 쳐가며 읽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것도 이유이고, 

내용 정리를 할 때, 책을 다시 훑어보게 되는데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만 보면 빠르게 다시 볼 수도 있고,

내용을 이해하기도 좋아서 입니다. 

이렇게 리스트를 뽑아내면 대략 워드로 30페이지 내외가 되더군요. 

적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 한권을 다시 보는 것 보다는 빠르게 검토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 내용을 다 이 곳에 옮기는 것은 아니구요. 

 

 뭐.. 일단 정갈하게 목차부터 쫙 정리는 못하지만, 한번 살펴보죠..

 

 

 

 우선 책 표지 및 목차는 이렇습니다. 

 

 

 

 

우선 이 책의 저자인 청울림님이라는 분은 전문 부동산 투자가이시면서 많은 분들의 자기 계발 멘토로 활동하게 계신 분입니다. 

다꿈 스쿨이라는 카페와 유튜브를 운영하시면서 정말 많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시죠.

 

금년 봄쯤인가에 이분 강의를 들으러 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좀 유명한 강사분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청중들을 끌어당기셨었죠.

젊은 시절에 간직했던 꿈들을 다시 회생시키고, 어떻게 하면 생기 있고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이 청울림이라는 분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철학과 인생에 대한 목표, 본인은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가에 대해 쓴 책입니다. 

뭐.. 남 성공 얘기는 항상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안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뭔가 미래를 좀 더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고, 어떻게 인생 설계를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저 역시도 계속 저의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보시는 데에 전혀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몇 가지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 스스로 벼랑 끝에 세워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절치부심하던 나에게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에 있는 "나이아가라 증후군"이었다.  

 

"지금 거세게 흐르는 강물에 빠진 채 흘러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미친 듯이 노를 저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든지, 

아니면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만 한다. 

진정으로 가고 싶은 곳을 위해, 

코스를 정하고,

그 길을 따라가면서 좋은 결단을 내릴 지도를 찾고 계획을 짜야한다. "

 

 

 

  • 부에 대한 이중잣대부터 버려라.

더 이상 돈을 부정하지 말라. 

돈을 얕잡아보거나 비하하지 말라. 

그럴수록 다가오는 건 가난뿐이다. 

 

청울림의 시나리오는

부자가 되어 자유를 누리며 살고 싶다. 

그 자유를 이용해 나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내가 성장해서 얻은 재능과 내가 일군 부를 이용하여 이웃과 사회에 좋을 일을 하며 살 것이다. 

 

내 상가에 입주한분들에게는 계약할 때 특약을 넣는게 있다. 

 

- 11개월동안 월세를 안 밀리고 내면, 12개월째는 월세를 안받겠다.

- 무슨 이유에서든 고장이나 파손이 되면 임차인이 모든 수리를 책임진다.

 

나는 그들을 나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 파트너로써 대한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다. 

그들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는 것이다. 

부득이하게 계약 연장을 못하시는 분들 중에는 공실을 걱정하여 자신의 지인과 계약을 연결해 주기도 한다. 

 

자본주의를 사는 균형적인 자세를 잘 익혀라. 

세상이 바뀌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부자가 되어 돈을 지배하는 쪽이 빠르고 멋지다. 

 

 

 

- 재테크보다 자기 경영이 먼저다. 

 

새벽 기상.

아침마다 나를 이기는 그 성취감이, 그 자신감이 한 사람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는지.

그 뜨거운 에너지로 얼마나 많은 비범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는 해본 사람만이 안다. 

 

진정한 자유, 궁극적인 자유는 

나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좇는 삶, 

바로 그것이다. 

 

좋은 습관은 결국 규율이다. 자기가 정한 규율을 자기가 지키며 사는 삶이야 말고 가장 아름다운 삶이다. 

 

 

 


 

 본인이 직접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투자자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부터 현재까지 삶의 과정을 담아낸 책입니다. 

단순히 투자가 쉬워 보여서, 그냥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갖고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직장인으로써 전업 투자자로 전향을 생각하던 분들에게도 던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러한 과정을 거쳐 왔기에 더욱 크게 그 의미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투자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와 함께 본인의 몸과 마음을 잘 가다듬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뛰어난 사람은 많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단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멋진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부를 얻은 승자가 되기 위해...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는 스스로에게 묻고, 

많은 생각과 책을 통해 그 답을 얻으면

그것이 곧 본인의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청울림님 강연 때 싸인을 받았는데 이렇게 써주셨네요. 

 

***님 

가슴뛰는 삶을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가슴 뛰는 삶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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