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9(SAT)일의 새벽4시반 : "미친 100일"의 첫날
미친 100일 출사표를 적고, 시작한 첫날입니다.
당연히 새벽에 잘 일어났고,
영어공부 잘 했고
책도 잘 읽었습니다.
지금은 운동도 마쳤고..
이 포스팅을 다 쓰고나면 바로 좀 나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좀 서둘렀습니다.
이노무 코로나 때문에 나가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할 일이 생겼네요.
몇주전에 경제적 독립을 하는 날로 지정한 날이 있었는데요.
부동산 1호기를 가계약한 날이었죠.
오늘이 바로 실제 계약을 하러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뭐.. 이상하게 설레거나 떨리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침착합니다.. ^^;;;
이게 하나하나 했었는데..
정말 하게 되네요.
마스크 단디 쓰고 조심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계약을 하고나면 늦게 들어올듯 합니다.
그러면 첫날부터 "미친 100일" 약속을 깨게 될것 같아서, 아침부터 집중해서 후다다닥 했습니다.
아고... 좀 피곤한 듯... -_-;;;
남은 미션은..
감사일기 쓰기
성경 읽기
네요..
감사 일기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좀 쑥스럽기도 하고, 뭐라고 써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줄이라도 조금식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계약 잘 하고 오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P.S.1.
이번에는 공동 명의로 계약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도장이 두개...
지난번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제 명의로만 계약해서, 너무 후회되네요..
아직 뭐 세금에 걸리는건 없지만..
P.S.2.
음... 미션 수행한거에 대해서 인증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영어는 노트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
운동은 홈트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야 하나???
런닝 바람으로 하는데..?? 이건 아닌것 같고.. -_-;;;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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