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SAT)일의 새벽 4시반 : 다이어트는 진행 중

 

2020.09.26(SAT)일의 새벽 4시반 : 다이어트는 진행 중

 

 

이번 한주간 나름... 다이어트를 해봤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운동(조깅 또는 걷기)을 하고, 식단 조절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탄수화물 및 외식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요. 

 

역시 쉽지는 않네요.. ㅋㅋㅋ

 

 

 

 

결과를 좀 보죠..

 

우선 지난 한주간 새벽에 뛰었던 거리와 몸무게의 변화입니다. 

 

날짜	달리기	식사	몸무게
2020.09.20 (일요일)		기억 안남..
2020.09.21 (월요일)		아침 : 밥, 김치찌게 점심 : 샐러드 저녁 : 고구마, 계란, 토마토	-_-;;; 이날은 깜빡하고 몸무게를 안쟀는지.. 사진을 안직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사진이 없어요...
2020.09.22 (화요일)		아침 : 시리얼 점심 : 버섯전골, 밥(고객사와 식사) 저녁 : 고/계/토
2020.09.23 (수요일)		아침 : 시리얼 점심 : 밥, 김치찌게 (고객사와 식사) 저녁 : 닭갈비  (밥 안볶아 먹음. -_-;;;)
2020.09.24 (목요일)		아침 : 시리얼 점심 : 샌드위치 저녁 : 족발
2020.09.25 (금요일)		아침 : 시리얼 점심/저녁 : 인도요리
2020.09.26 (토요일)		아침 : 시리얼 점심/저녁 : 치킨 (전기구이)

 

총 새벽에 운동한 거리는 27.24Km네요...

 

아.. 쫌만 더 뛰었으면 30Km 되는건데..

 

주중에 5Km 짜리를 한두번 뛰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먹는거네요..

 

먹는거만 조절 잘하면 충분히 뺄 수 있어 보입니다. 

 

탄수화물을 안먹겠다고 했는데..

 

고객사와 식사는 어쩔 수 없었으니 그렇다치죠...

 

"저는 다이어트 중이니 님께서만 혼자 많이 맛나게 드십시오. 저는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다." 할 순 없잖아요... ^^'

 

그 외에 밥은 먹은적이 없네요... 

 

그리고 빵은 전혀 안먹었고.. (앗.. 샌드위치를 한번 먹었군요..)

 

근데... 인도요리에서 "난"이 아주 쥐약이었군요..

 

 

그 외에 고기를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고기는 그래도 몸무게에 치명적이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면은 전혀 안먹었군요..

 

 

다음주도 한주 더 식단 조절을 해 볼 생각입니다.

 

탄수화물, 빵, 면류 안먹기..

 

일주일에 1Kg씩만 빠져도, 대략 미친 100일 미션 주간이 10주 정도 남았으니..

 

10Kg을 더 뺄 수 있다는 얘긴데... ㅋㅋㅋ.. 산술적으로는..

 

아.. 맞다.. 

 

담주가 명절이군요..

 

아... 그러면 밥이 문제가 아니네 이거...

 

 

 

P.S.1. 

몸무게는 아침에 재기 때문에, 그날 먹은거는 다음날에 반영됩니다. 

 

 

P.S.2.

근데 Tistory의 table은 정말 후졌네..

좌우 폭 조절이 안되는 table은 첨 봄..

개선 요청을 좀 해야지.

 

 

P.S.3. 

이번에는 80Kg의 벽을 좀 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