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0일의 새벽 4시 반..
(지금은 회사에서 퇴근안하고 글쓰고 있습니다. 금욜이라 어차피 차가 많이 막히니, 조금은 늦게 퇴근하려고...
그리고 오늘은 4시 20분에 잘 일어났습니다. 음훼훼훼..)
새벽에 일어나면 이후 행동 루틴은 거의 일정 합니다.
눈 뜨자마자 잠시 멍때리기..
화장실 들리기
작은방에 들러 컴터 켜기
거실로 나와 물한잔 내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컴터 로그인 및 공부 시작 준비..
요고 하는데 보통 10~15분이 소요 됩니다.
오늘은 11분 걸렸네요.. -_-;;;
뭐 평소에도 빠릿빠릿한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음...
아무래도 새벽에는 제가 나무늘보처럼 움직이나 봅니다.
자...
오늘은 어제 배운 12장의 내용을 작문하며 복습을 하고, 그 다음 배울 13장을 작문하며 예습을 했습니다.
2개 강좌(작문용)을 듣는데 1시간 50분 소요 되었습니다.
문장은 총 16개..
역시 새벽에는 나무늘보.... 쿨럭... -_-;;;
딱 보면 알겠지만.. 걍 무지하게 틀립니다.
뭐 말이라는게 표현하기 나름이라, 단어 선정이나 표현 습관등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나름 주장하고 싶네요..
파란색은 아까비하게 틀렸거나 유사 표현(이라고 우기고 싶은)것들입니다.
빨간색은 뭐... 그냥 틀린거구요..
좌우지간 다 틀린겁니다.
언젠가는 파란색만 아주 쬐끔 있을까말까한 날이 올거라 믿으며..
그럼 이만 퇴근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5Km를 뛰러 갈겁니다..
(사실 뛰는건 아니고 그냥 걷는겁니다.. )
P.S.
아.. 그나저나.. 이거 글을 새벽에 공부 끝나고 써야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어렵네..
저녁에 쓰니 왠지(웬지?) 블로그 테마하고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음... 고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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