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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5.23(SAT)일의 새벽4시반

2020.05.23(SAT)일의 새벽4시반

 

오늘도 계속 가정법입니다. 
 
 
 
 
 
 
가정법 미래
 
말 그대로 미래에 일어날 상황에 대해 가정을 하는 경우이다. 
그게 뭐.. 개념적으로나 별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예문 1)
그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만약 상황이 잘 풀리면, 그는 많은 돈을 벌겠지.
If it works out, he will/is going to a lot of money.
 
If절은 현재 시제, 그 뒤 종속절은 미래 시제를 사용한다. 
work out : 주어가 사람인 경우는 "운동하다"로 사용됨. 
 
 
예문 2)
면접 통과해서 그 회사에 취직을 하면, 이 집에서 나가야지/나갈수도 있어. 
If I get the job, I'm gonna move out/I might move out.
 
get a job : (어디가 됐든) 직장을 구하다. 
get the job : (상대방도 알고 있는, 정해진) 직장을 구하다. 
 
 
예문 3)
그는 지갑을 두고 와서 집에 갔어. (지갑 가지러)
영화가 한시간 뒤면 시작이야. 아슬아슬 할 듯.
The movie starts in like an hour. I think it is going to close.
 
만일 그가 제시간에 돌아오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If he doesn't make it back in time, I don't know what we are gonna do.
 
 

If가 사용되는 경우, When이 사용되는 경우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 있음)
(이걸 뭐라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법적 용어가 중요한건 아니니까.. 그냥 제목을 길게.. ㅎㅎㅎ)
 
- If : 정해지지 않은 상태의 미래를 가정하는 경우
- When : 어느정도는 예상가능하고, 정해진 경우
 
예문 1) 만난지 10년 된 커플
A : 우리가 결혼하면..
    If we get married, 
B : 무슨소리야? 만약 우리가 결혼하면이라니? 만약이라니? 
    What do you mean?? IF we get married? IF?
 
여기서 If we get married.. 로 표현을 하면, "만약에 우리가 결혼을 한다면.."로 해석이 되어
상대방은 "결혼 안할생각도 있는거야????" 뭐 이렇게 상대방이 받아들이게 된다. 
이미 만난지 10년도 더 됐는데..
그러므로 여기서는 "When"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When we get married, ~~~
우리가 결혼하고나면, 어쩌구 저쩌구...
 
반대로 만난지 1주일만에 
When we get married, ~~
라고 표현을 하면.. 상대는 "얜 뭐야..?? 벌써 결혼을 한것처럼 말하네??" 이렇게 느끼게 된다. 
음.. 여기선 IF로 표현을 해도 이상하긴 하네.. 만난지 1주일만에 결혼 얘기를 꺼낸다는것 자체가.. ㅎㅎ
 
다른 예문을 찾아봅시다.. 적당한 걸로..
 

 

예문 2) 출장을 갈지 안갈지 아직 미정인 상황
다음주에 서울로 출장 갈지도 몰라. 올라가면 연락할께.
I might go to Seoul for business trip. If I do, I will call you.
 
지금 출장을 갈지 안갈지 모르는 상태이므로, "IF I do(가게 되면)"로 표현한다. 
 
 
예문 3) 다음주 출장이 결정된 상황
다음주에 서울로 출장 가. 올라가면 연락 할께.
I will go to Seoul for business trip. when I do, I will call you. 
 
이 예문은 좀 적당하군..
If와 When을 사용할 때에는 이런 뉘앙스 차이가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듯..
 

What if S V ~~~?
그냥 한번 ~~ 해보면 어때?? (미래)
꽤 캐쥬얼하게 사용하는 표현인듯..
 
예문)
우리 그냥 결혼 한번 해보면 어때??? -_-;;;
What if we get married??
 
예문은 좀 더 찾아보자... -_-;;;
 
 
 
 
 
 
 
 
 
 
 

 

 

 

 
 
 
P.S.1.
빛..
빛에는 곡선이 없다. 
그러므로 빛이 있다는 것은 그 끝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것과도 같다..
 
끝을 본적이 없는 사람은 계속 흔들린다. 
강한 소신을 가지고 밀어붙이는냐..
빠른 판단으로 방향 전환을 하느냐..
 
어느 것을 선택 한다해도, 
성공을 하면 옳은 결정이고,
실패를 하면 잘못된 결정이다. 
 
그러니 결국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데..
그냥 가면 되는데..
(그렇겠지????????)

 

 

P.S.2.

포스팅을 먼저 하고 나갔다 왔어야 했는데..

갔다와서 하려니 역시 많이 늦어지네요.. -_-;;;

내일도 오전부터 일이 있는데...

포스팅이 가능하려나??? 

어떻게든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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