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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6.05(FRI)일의 새벽4시반

2020.06.05(FRI)일의 새벽4시반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5월에는 거의 시늉만 하다보니, 몸무게는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우.. 이노무 사랑스런 몸뚱아리..
 
그래서 6월에는 좀 열심히 해보자고 맘을 먹었는데요.
뭐... 이것저것 다 집어치우고 두가지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운동과 저녁 식사..

 

운동은 주 5회, 3Km씩 뛰기.. 
그동안 5Km 걷기하던거에서 3Km 뛰기로 바꿨어요.. ^^
좀 뛸만하다 싶으면 5Km 뛰기로 올라가야죠..
 
그래서 가을쯤에는 10Km 단축 마라톤에 나가볼까 합니다.. ㅋㅋㅋ
이거 사실 몇년전부터 하려고 맘먹었던건데..
계속 못하게 되서요..
이렇게 공표를 하면 또 되지 않겠습니까??? ^^;;;
목표는 10Km를 일단 완주해서 골인까지 하는게에요.. (커트라인이 90분, 90분 넘으면 차에 태움..)
 
이번주에 3Km를 뛰어보니..
(사실은 뛰다 걷다 뛰다 걷다 합... 아니지.. 뛰다 걷다/ 뛰다 걷다 걷다/ 뛰다 걷다 걷다 걷다.. -_-;;;)
좌우지간.. 평균 1Km에 8분 30초정도 걸리네요.. -_-;;; 
이정도로 10Km를 뛴다면... 
차에 타야 됩니다..
거의 저질 체력 끝판왕입니다. 
 
6분 정도에는 뛰어야.. 후반에 체력 떨어지고 해도.. 완주가 가능하지 싶네요..
 
암튼...
다이어트 얘기하다 얘기가 많이 갔네요..
운동은 이렇게 달리기를 주로 하는걸로... 
(푸쉬업이랑 스쿼트는 하루 50개씩.. 틈나는대로하기.. 안해도 머라하기 없기)
 
그리고 음식은.. 아침, 점심은 변화 없이 먹고..
저녁은 삶은 계란 또는 고구마만 먹는걸로...
 
일단 이번주 월요일부터 어제(목)까지 이렇게 뛰고, 삶은 계란만(저녁식사) 먹어봤습니다. 
1.5Kg이 빠졌네요... ㅋㅋㅋㅋ (월요일 아침 84.5Kg, 오늘 아침 83.0Kg)
계속 이렇게 빠지지는 않겠지만, 건강과 날렵한 S라인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 보렵니다..
 
 
 
 
 
 
 
오늘은 영작의 시간이었습니다. 
 
 
영작 1)
나는 이사람 옆에서 일하는 것이 싫어. 
다른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거나 그러면 좋겠다. 
 
I hate working next to this guy.
I wish I could work in a different office or something. 
 
 
영작 2)
내가 이제껏 완전 바보같이 굴었지만, 그들은 나에게 정말 잘해줬어. 
 
Even though I have been a complete idiot,
They have been really nice to me.
 
 
영작 3)
A : 난 그가 그것을 취소 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어. 
B : 만약 그랬으면, 그는 우리에게 말했겠지, 그치?
 
A : I don't know, if he canceled the thing or not.
B : If he did, He would have told us. Wouldn't he?
 
 
영작 4)
니가 어떤 색상을 원할지 몰랐어. 그래서 그냥 내가 이쁘다고 생각했던 걸로 정했어. 
니가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다. 
 
I didn't know, what color you would like, 
So I just picked the one that I thought was pretty.
I hope you like it. 
 
 
 
영작 5)
난 가끔씩 생각해 내 삶이 어땠을까 하고.
만일 내가 너를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I sometimes wonder what my life would have been like.
If I hadn't met you in the first place. 
 
 
영작 6)
난 항상 생각해 봤어 내 삶이 얼마나 다를지, 
만일 내가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I have always wondered how different my life would be.
If I had never come to Korea.
 
 
 
 
 
 
 
 
 
 
P.S.1.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 났습니다. 
15분 정도 늦게 일어났네요..
 
 
P.S.2.
이런... 첫장은 모자이크를 안해야 하는데..
정신 없이 그냥 다 해버렸네.. -_-;;;
 
 
P.S.3.
어제와 같은날 찍은 사진들 입니다. 
한라산 영실코스로 등반중 "아이고.. 힘들다.." 싶을때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모습이지요..
등반은 거의 이지점까지가 끝이고, 나머지는 능선 따라 윗세오름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한라산 등산코스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곳 같아요. 
영실코스.
운이 좋으면 내려오는 길에 저렇게 멋진 노을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