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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지난 한주간(6/1 ~ 6/7)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간(6/1 ~ 6/7)의 새벽4시반

 

 

6월 첫주의 새벽 4시반입니다. 

 

지난 5월 대비해서 바뀐게 하나 있습니다. 

추가 된거죠..

 

"10시 전 취침하기" 입니다. 

 

보통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생활하는거는 크게 무리가 없는데요..

그 전달 10시를 넘겨서 자면, 좀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10시에는 자려고 하는데..

뭐 그냥 이러 저러 그러 하다보면 10시를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10시 전에 침대에 눕는 것도 습관으로 추가 했습니다. 

일단 이번주는 잘 지켜졌네요..

 

 

 

새로운 6월의 첫주..

그리 나쁘지는 않은 출발입니다. 

새벽 기상 및 새벽 루틴은 잘 지켜지고 있고, 이후에 몇개 X가 있긴 합니다만, 사람이 이정도는 못 할 수도 있죠 머.. ㅋㅋㅋ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은 느낌이 듭니다. 

계속 좀 쫓기는 듯 한 느낌..

아마도 실행대비 효율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음... 그러고 보니,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7개월 정도 되었고,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 하고 인강 하나 잡아서 시작한지는 3개월이 지났네요.

이와 더불어 좋은 습관 만들기도 시작 했고,

이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블로그도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다른건 별 욕심이 없는데, 영어는 정말 좀 늘었으면 싶거든요.

그런데 투자한 시간대비 느끼는 실력향상이 잘 느껴지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처음 마음 먹은대로 1, 2년은 꾸준히 하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거라고 믿어봅니다.

(사실 계속 의심은 들지만.. ㅋㅋㅋ)

 

 

그리고 사실 이렇게 표를 만들어서 기록을 하다보면,

뭔가 꽤 많이 하는 것 같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남는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또는 저 표에 동그라미 표시하기 위해 지금 이러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때도 있어요.

 

 

요즘은 슬럼프 기간인지 자꾸 회의감이 좀 드네요..

 

어여 발 딲고 자야겠습니다.. (헙.. 아직 9시도 안됐는데... -_-;;;)

 

에잇...

 

 

 

P.S.

요즘 살짝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와이프에게 이런 저런 설명도 듣고, 가끔 주말에는 강의도 들으러 다니고 있답니다. 

오늘은 "엘리스허"라는 분 강의를 듣고 왔어요.

엄청 말씀 잘하시고,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시는 분이더군요.. (본인이 직접 이렇게 말씀하심.. ㅋㅋㅋ)

뭐.. 리뷰는 아니니 자세한 설명은 안합니다..

그렇게 비싼 강의가 아니면 주말에 두루두루 들어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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