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

김밥파는 CEO

김밥파는 CEO

 

 

오랜만에 재미있게 부담 없이, 하지만 많은 생각이 나게 해 준 책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만...

 

곰곰히 따지고 보면, 누구보다 그렇게 큰 꿈을 가지고 있지도, 구체적이지도, 노력하지도 않은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고생하면서도 성공이라는 반열에 오르지 못하는 이들이 있을진데,

 

하물며 그나마도 안하는 사람들이야.... (하긴 반대의 경우도 있긴 하지... 이걸 노리는건가??)

 

 

어린시절, 청년시절 꿈을 꾸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던 시절..

 

무엇이 중요한지 어떠한 길을 걸어야 하는지 모르고 방황하던 시절..

 

이런 책을 그때 만났더라면, 지금의 내 삶도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

 

 

 

요즘의 나는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해 살고 있다. 

 

뭐.. 아무것도 이룬것도 없이 그냥 성실히(?)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다시 한번 꿈을 꾸는 삶을 살자고 마음 먹으니 나름 하나하나가 새롭게 느껴진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보니,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조금은 셈도 나고.. 

 

 

 

언뜻보면 누구나 다 알만한 얘기이고, 당연한 얘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 또 그런 얘기구만.. 누구나 다 아는 얘기네."

 

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결국 성공하고 못하고(안하고)의 차이는 이런 단순한 법칙을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에서 갈리는 것 같네요. 

 

 

꿈을 꾸려는분들, 또 이미 꾸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주말 오후를 투자하시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지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항상 무엇인가 꼭 갖고 싶거나 이루고 싶으면 먼저 상상을 한다.

내 아내를 그렇게 상상함으로써 얻었고, 미국도 그렇게 상상하고 마음 속으로 수없이 되뇌인 후에야 들어올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사업체가 눈에 보였을 때 그 사업체의 주차장에 출근시간마다 들러

하루에 100번씩 '나는 저 업체를 살 것'이라고 머리속으로 말한 후 

4개월이 지나 돈한푼 안들이고 50만 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인수하기도 했고

같은 방법으로 400만 달러짜리 비즈니스를 성사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