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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2020.09.08(TUE)일의 새벽4시반 : Be there or be square.

 

오늘도 새벽 루틴 잘 하고 새벽 운동과 출근길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첫번째 CEO 후보자를 면접보고 나온 줄스.

나오자마자 바로 관리자인 카메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408]

 

Pretty short meeting.

Yeah. I hated him. 

 

좀 짧은 미팅이였던것 같은데.

응, 마음에 안들어. 

 


 

[#413]

 

Oh, And I think that he would replace us as soon as he got the chance. 

 

아.. 그리고, 그는 기회만 생기면 우릴 잘라버리겠더라고. 

 

  •  replace us : 우리를 대신하다. 대체하다. 교체하다.
  • 여기서 as soon as는 가정법 If절로 바꿔도 될 듯 한데, 아마도 "기회가 생기면 즉시"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as soon as로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14]

 

 

Oh, and... The man never blinked. 

An Olympian non-blinker.

 

아. 그리고.. 한번도 눈을 안깜빡이는거 있지??

세계 신기록 감이였어. 

 

여주인공 "줄스"는 눈 안깜이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416]

 

 

줄스 : See you in the A.M?

카메룬 : Be there or be square.

 

줄스 : 오전에 볼까?

카메룬 : 오기나 하라고. 

 

여기서 "Be there or be square."는 직역하자면

오던지 아니면 사각형이 되던지.. (ㅋㅋㅋ)

즉, 오던지 아니면 모난 사람이 되던지..

 

be square는 평범하지 않고 좀 성격이 모난 사람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은 "꼭 와"라고 해석이 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여기서는 "오기나 하라고.."로 표현했네요. 

안오면 모난 사람 취급 받으니까... ㅋㅋ

 

 


[#417]

 

I'm sorry

Hey, don't be.

 

미안해.

미안해 하지마.

 

 

이런건 참 잘 들립니다.. ^^

 

오늘의 쉐도잉은 여기까지..

 


 

 

 

오늘은 3.6Km.. 

Km 당 7분 28초 소요..

 

어제에 비해 조금 오바 했네요. 어제는 8분대였는데..

너무 앞당긴듯.. 

그래서 그런지 집에 돌어와서 책보는데 좀 피곤하더군요.. ㅋㅋ

 

100일 마치기 전에 6분대 진입하면 좋겠네요.. ㅋㅋㅋ

 

 

 

 

P.S.1. 

마지막 사진은 출근하는 회사근처입니다. 

하늘이 이뻐서..

 

 

P.S.2. 

오늘의 "타이탄의 도구들"..

의문은 "삶의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근래들어 자주 드는 생각입니다.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P.S.3. 

런닝 기록 사진속에 있는 [#410] 장면은 쉐도잉 하기가 어려워서 적지 않았습니다. 

잘 안들리더라구요. 그러니 더 안외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