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주일이 후딱 갔네요..
이번 주는 저에게 또 하나의 점을 찍었던 한주였습니다.
짧은 시간 공부였지만, 그 도움으로 또 하나의 파이프 라인을 추가할 수 있었으니까요.
대책 없이 뛰어 들어서 좀 골치가 아프지만, 그래도 이 또한 잘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자... 지난 한주는 또 어떻게 지냈을까요??
미친 100일 미션은 이번주도 역시 All Clear 했습니다.
다만, 좀 양심에 찔리는 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하고 독서..
영어는 하루 2시간씩 매일 하기로 했는데요..
어쩔 때는 1시간만 하는 날도 있었거든요.. ^^;;
일단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X를 치면서 그냥 제끼기 보다는 1시간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준은 별 진전이 없지만,
처음 영어 시작하면서 최소 1년에서 길면 2년을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것이니
꾸준히 해보렵니다.
독서도 하루에 100page 또는 주 2권을 보기로 했는데요..
간혹 100page를 못보는 날이 있습니다. ㅋㅋㅋ
이 역시 끊기는게 싫어서 최소 50page라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자진납세를 했으니...
일단 올똥그라미는 유지하는 걸로...
제 맘대로 정하겠습니다.. ^^;;;
아우... 털어 놨더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괜히 죄 짓는 기분이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인 좋은 습관 만들기에서 10시 취침을 못 지키는 경우가 지난주에는 좀 많았네요.
그래서인지, 주말에 꽤 피곤하더군요.
오늘 낮잠을 한 두시간정도 잤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친 100일 미션이 오늘로써 23일 차입니다.
앞으로 77일이 남았네요.
이번주에 계속 드는 고민 중 하나가, 휴일은 쉬면서 "생각하는 날"로 정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주에 썼었죠..
디로딩 타임을 가져야겠다고..
음...
하지만 100일은 미쳐보기로 한 것이니,
일단은 어슬렁대지말고 열심히 한번 달려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슬렁대지 말고...
내일부터는, 새벽 기상부터 좀 빠릿빠릿하게 해야겠습니다.
P.S.1.
저녁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하늘 색감이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P.S.2.
체력적인 한계가 오면 그때는 좀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P.S.3.
앗.. 와이프는 네이버에서 에드포스팅인가 뭔가 하는 거 했는데요..
나름 한달에 커피값 정도는 벌겠던데요??
나는 카카오에드핏인데,
보름간 들어온게...
와이프가 이틀간 들어온거만 못하네...
뭐여.. 이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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