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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지난 한주(2020.09.14 ~ 2020.09.20)간의 새벽4시반 : 그리고 "미친 100일" 23일차

또 일주일이 후딱 갔네요..

 

이번 주는 저에게 또 하나의 점을 찍었던 한주였습니다. 

 

짧은 시간 공부였지만, 그 도움으로 또 하나의 파이프 라인을 추가할 수 있었으니까요.

 

대책 없이 뛰어 들어서 좀 골치가 아프지만, 그래도 이 또한 잘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자... 지난 한주는 또 어떻게 지냈을까요??

 

 

미친 100일 미션은 이번주도 역시 All Clear 했습니다. 

 

다만, 좀 양심에 찔리는 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하고 독서.. 

 

영어는 하루 2시간씩 매일 하기로 했는데요..

 

어쩔 때는 1시간만 하는 날도 있었거든요.. ^^;;

 

일단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서,

 

X를 치면서 그냥 제끼기 보다는 1시간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준은 별 진전이 없지만,

 

처음 영어 시작하면서 최소 1년에서 길면 2년을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것이니

 

꾸준히 해보렵니다. 

 

 

독서도 하루에 100page 또는 주 2권을 보기로 했는데요..

 

간혹 100page를 못보는 날이 있습니다. ㅋㅋㅋ

 

이 역시 끊기는게 싫어서 최소 50page라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자진납세를 했으니...

 

일단 올똥그라미는 유지하는 걸로...

 

제 맘대로 정하겠습니다.. ^^;;; 

 

 

아우... 털어 놨더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괜히 죄 짓는 기분이었는데..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인 좋은 습관 만들기에서 10시 취침을 못 지키는 경우가 지난주에는 좀 많았네요. 

 

그래서인지, 주말에 꽤 피곤하더군요.

 

오늘 낮잠을 한 두시간정도 잤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친 100일 미션이 오늘로써 23일 차입니다. 

 

앞으로 77일이 남았네요.

 

이번주에 계속 드는 고민 중 하나가, 휴일은 쉬면서 "생각하는 날"로 정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주에 썼었죠..

 

디로딩 타임을 가져야겠다고..

 

음...

 

하지만 100일은 미쳐보기로 한 것이니, 

 

일단은 어슬렁대지말고 열심히 한번 달려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슬렁대지 말고...

 

 

내일부터는, 새벽 기상부터 좀 빠릿빠릿하게 해야겠습니다. 

 

 

 

 

 

 

P.S.1.

저녁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하늘 색감이 이뻐서 찍어 봤습니다. 

 

 

P.S.2.

체력적인 한계가 오면 그때는 좀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P.S.3.

앗.. 와이프는 네이버에서 에드포스팅인가 뭔가 하는 거 했는데요..

나름 한달에 커피값 정도는 벌겠던데요??

나는 카카오에드핏인데, 

보름간 들어온게... 

와이프가 이틀간 들어온거만 못하네...

뭐여.. 이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