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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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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THU)일의 새벽 4시반 : Burnout??? 오늘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강의를 하나 신청했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듣고 싶었던 강좌여서 눈독들이다가 지난 주말에 신청을 해봤는데 다행히도 접수가 됐네요. 사실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았다면, 무조건 고민없이 신청하는거였는데 가격이 좀 높아서 고민이 좀 되더군요.. 뭐.. 그래도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내 1년뒤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더 중점을 두고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지난 1년간은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조금은 달라졌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에도 말 한마디에도 이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또 나에게 어떻게 되돌아 올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누군가가 옆에서 봐주고 런닝 메이트들이 있다면 더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2020.10.12(MON)일의 새벽 4시반 : 오늘의 교훈은 확인 확인 또 확인.. 2020.10.12(MON)일의 새벽 4시반 : 오늘의 교훈은 확인 확인 또 확인.. 드디어... 어렵사리 계약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달에 했던 가계약건에 대해 오늘 실제 계약 하는 날이었거든요. 후....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뭐.. 사람 사는 곳에, 사람이 하는 일이 뭐든지 완벽할 순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세심하게 꼼꼼하게 제가 직접 확인해 보는 수밖에는 없겠어요. 본인의 과오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믿기 힘든 본인의 공치사만 늘어 놓고 있으니.. 참 들어주기 거북하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마무리는 되었고, 다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는 따로 연락 주셔서 웃으면서 서로 수고하셨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당장은 다음주에 또 얼굴을 봐야하고, 앞으로도 언제..
책 리뷰 : [김미경의 리부트] 오늘은 김미경님의 "리부트"라는 책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쫌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책 소개하는게.. 김미경 쌤.. 뭐.. 워낙 유명하신 분이죠. 꿈과 도전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사이십니다. 역시 이시대에 많은분들의 멘토이시기도 하구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지금은 김미경 TV라는 유튜브도 하시고, MKYU대학이라는 교육 사업도 운영중이십니다. 그리고 그 동안 여러권의 책을 내셨는데, 저희집에도 몇권이 있네요. 제가 이분의 책을 본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엄청 리즈 시절에 찍으신 사진인건지??? 아니면 화장 때문인지...?? 커버 사진이 엄청 어려보이시게 나왔습니다. ^^ 자.. 커버에 보시면 이 책의 주제를 한마디로 던지고 있습니다. 바뀐 생존 공식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오늘.. 아내가... 20여년만에... 친구들과 함께... 동해로 놀러 갔습니다. (아.. 동해를 20년만에 갔다는건 아닙니다..) 때마침 하늘도 아주 맑고, 파랗습니다. 주문진항에도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거라는군요.. 결혼 전후부터는 항상 부부끼리, 아니면 가족들과만 함께 놀러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친한 친구들 하고서만 놀러 갔네요. 무지하니 수다 수다 하고 올 모양입니다. 엄청 좋아라하며 갔어요.. 올해 들어 첫 여행이라 더 그럴테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너무나도 오랜만에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그렇겠죠.. 이렇게 오래된 친구가 있다는건 참 멋진것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2박 3일동안.. 난 혼자 외롭게 뭐하지??? 밤에..
2020.10.08(THU)일의 새벽 4시반 : [리뷰] 노트북 거치대(N8) 2020.10.08(THU)일의 새벽 4시반 : [리뷰] 노트북 거치대(N8) 노트북 거치대(N8)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기상 인증용 사진을 하나 찍고 있는데요. (아.. 이것도 은근 어렵습니다.. 이제는 뭘찍지 하고???)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한 노트북 거치대 N8이라는 제품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할까 합니다. (노트북이 아닙니다.. 거치대.. 거치대..) 제가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거치를 그냥 책 거치대에 했었거든요.. 이걸 독서대라고 하던가?? 이렇게 생긴거요..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니, 노트북 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뒷판이 딱 막혀 있으니.. 노트북 바닥에 좀 공간이 있어서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바닥이 딱 막히니 이게 방열이 안되는거죠.. 그러면 노트북 사..
2020.10.07(WED)일의 새벽 4시반 : 처음으로 Youtube에 동영상 업로드 해보다... 2020.10.07(WED)일의 새벽 4시반 : Youtube에 동영상 업로드 해보다... 오늘은 그동안 신나게 보기만 했던, Youtube에 영상을 처음으로 올려봤습니다. 아.. 제가 Youtube를 운영할거는 아니구요.. 어딘가에 영상을 하나 제출해야 하는데, 접수를 Youtube에 올리고 링크를 보내야 하네요.. 즉, 제출 양식이 Youtube 등록이라 어쩔 수 없이 올려봤습니다.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고, 이 역시 처음이라 또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 뭐... 구글 계정만 있으면 Youtube 채널에 들어가셔서 거의 "파일 복붙 + a" 정도만 하시면 되네요..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아래처럼 메뉴에서 [내 동영상] 누르시고, 파일 선택 또는 드래그 & 드랍 하시면 upload 끝.. 다만, Goo..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역시 처음하는 일은 쉽게 쉽게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내뜻대로만 되면... 재미 없겠죠??? ㅋㅋㅋ 간혹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면서 진행해야 하다보니 정말 더디게 진행 되네요. 모르는게 많으니 물어볼것도 많고.. 그런데 마땅히 물어볼곳은 없고.. 더욱이 처음하는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더 정신이 없고 그러네요.. ^^ 이상하게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면 뭔가 죄지은 느낌이고.. 주눅들고... 뭔가 안해주면 어쩌나하고 걱정하고... (사실 친절하게 잘들 해주시는데... ㅋㅋㅋ) 암튼... 그래도 현명한 아내의 도움으로 대부분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최종 마무리가 ..
지난 한주(2020.09.28 ~ 2020.10.04)간의 새벽 4시반 : 역시 초보는.. 지난 한주(2020.09.28 ~ 2020.10.04)간의 새벽 4시반 : 역시 초보는.. 추석 명절이 있던 황금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아... 아쉽네요.. 하지만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니, 희망차게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지난주는 또 어떻게 지냈을까요??? 일단은 미친 100일 진행을 약 2일간 멈췄습니다.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이었는데요. 명절 핑계를 대면서 그냥 대놓고 쉬었습니다. 뭐 그렇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겁나 뻔뻔..) 그리고 9월 31일은 감사일기 쓰기를 안했더라구요.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한거니 "X"표를 합니다. 표도 표지만... 추석 때 늘어난 몸무게가 어떻게 될지, 내일 아침 저울에 올라가기가 두렵습니다. ㅠ.ㅠ 뭐... 또 바짝 해 봐야..
2020.10.03(SAT)일의 새벽 4시반 :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보름달이 멋지게 떴던데, 이 역시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이번 추석에는 잠시 쉼표를 가졌습니다. 그 동안도 뭐 유별나게 부산만 떨었지, 특별히 뭐 한거는 없는데.. 그래도 좀 피로가 누적이 됐었나봐요. 그래서 명절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저 자신에게 휴가를 좀 줬습니다. 새벽에도 안일어나고, 책도 안보고, 성경도 안읽고, 포스팅도 안하고.. 근데 하도 먹어대기만 해서, 운동은 계속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생활을 해보니, 참 재미는 있더군요... ㅋㅋㅋ 다시 돌아갈까 싶은 생각도 잠시... ^^;;; 당연히 그럴수는 없구요.. 대신에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시작은 아니고.. 예전부터 시작하기로 맘먹고 있었던 스마트스토어를 ..
2020.09.29(TUE)일의 새벽 4시반 :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2020.09.29(TUE)일의 새벽 4시반 :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명절 모습... 드디어 명절이 내일 모래네요.. 추석... 오랜만에 또 온가족이 한번 모이는 시간.. 하지만, 또 어떤분들에게는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아..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떻게.... 여러분들은 이번 명절에 많이들 내려(올라)가시나요?? 여태껏 그 모습이 어떠했건, 아무래도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조금은 달라질 것 같네요. 저희집만 해도, 가족들과 의논을 해서 각자 다른날에 부모님댁을 찾아 뵙기로 했어요. 가급적 많이 모이지 않도록 분산을 하는거죠.. 누구네는 명절 첫날, 누구네는 둘쨋날... 뭐 이런식으로.. 처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항상 명절 당일에 다녀오던 처가도 며칠 늦춰서 ..
2020.09.28(MON)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하실분들 생각 잘하세요.. 2020.09.28(MON)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하실분들 생각 잘하세요.. 미친 100일 미션을 시작한지 오늘이 딱 31일째.. 한달이 지났네요.. 이 시점에서 "미친 100일 미션"을 할지 말지 고민고민 하시는분들에게 드리는 초간단 리뷰.. (아직도 고민하시는분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의견은, 정말 정말 정~~~~말 생각 잘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왜냐.... 한번 발 잘못 담그면 돌이키지 못해요.. (뭐... 조폭 집단은 아닙니다..) 여기 들어오시면, 누가 감시하는 것도 아닌데, 새벽 4시 반 근처에는 일어나게 되구요.. 막... 인증 사진 같은거 올리게 되구요.. 블로그도 막 쓰게 되구요. 그냥 이것 저것... 그냥 막 하게 되요..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1년동안..
지난 한달간(9/1 ~ 9/27)의 새벽4시반 지난 한달간(9/1 ~ 9/27)의 새벽4시반 오늘은 9월의 마지막 휴일이니, 9월 한달간의 생활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미친 100일 미션"을 하기로 마음 먹고, 오픈 채팅방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그 효과는 어느 정도였는지 한번 보죠. 우선 9월 한달 계획표입니다. 4월부터 이 계획표를 써 왔지만, 이렇게까지 완벽한 테이블은 본적이 없네요.. 감개가 무량합니다.. 1. 새벽 기상 및 습관 이번에는 술 조절도 잘 되었고, 꼭 4시가 아니라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잡으니 심적으로도 좀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더욱이 청울림님의 톡강을 듣고서는 좀 더 새벽 기상에 대한 확신도 생기고 해서 그 이후에는 더 잘 일어나게 되네요. 그러나 새벽 습관은 좀 더 신경 써서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