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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4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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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SAT)일의 새벽 4시반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이 티스토리에서 당분간은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17일부터 거의 매일 써오던 블로그 글을 지난 2주동안 멈췄었었습니다. 저에게 참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저와 가족들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해야할 몇가지 순간이 있었고 새로운 시작들이 있다보니 고민의 시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능숙하게 대처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미래에 대해 모험과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우선 당분간은 안전을 선택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 시작하게 된 "시작 캠퍼스"와 이와 함께 시작해야 할 "스마트 스토어"에 아쉽게도 아직까지 전념을 다하지 못하고 있네요. 티스토리 블..
2020.10.15(THU)일의 새벽 4시반 : Burnout??? 오늘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강의를 하나 신청했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듣고 싶었던 강좌여서 눈독들이다가 지난 주말에 신청을 해봤는데 다행히도 접수가 됐네요. 사실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았다면, 무조건 고민없이 신청하는거였는데 가격이 좀 높아서 고민이 좀 되더군요.. 뭐.. 그래도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내 1년뒤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더 중점을 두고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지난 1년간은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도 조금은 달라졌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에도 말 한마디에도 이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또 나에게 어떻게 되돌아 올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누군가가 옆에서 봐주고 런닝 메이트들이 있다면 더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2020.10.13(TUE)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 - 독서 편 오늘은 "미친 100일 미션" 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이전 편들은 아래에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이 다섯번째네요. 첫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운동 편 두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1일 1포스팅 편 세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영어 편 네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새벽 기상 편 독서 미션...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저는 원래 책 읽기를 참 싫어 했던 사람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아주 따분한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독서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요. 몇 년 전에, 우연히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본 후 독서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죠. 인문학에 대한 이해, 왜 인문학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
지난 한주(2020.10.05 ~ 2020.10.11)간의 새벽 4시반 또 어김없이 한주가 흘렀습니다. 모두들 지난 한주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획하신 것은 무엇이었는지, 뜻대로 잘 되셨는지요??? 저는 이번주는 좀 정신없이 보낸 한주였습니다. 계획표는 그래도 많이 달성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신이 좀 다른데 가 있었거든요. 일단은 지난주 계획표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주 진행 상황입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독서네요.. 이틀정도 책을 전혀 보질 못했습니다. 10월에는 오늘까지 원래 3권정도를 봤어야 했는데, 이제 한권 봤네요. 뭐.. 내일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보니 지난주는 그 준비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거든요.. 사실 시간이 부족한건 아니었는데, 신경이 온통 다음주 월요일에 가 있다보니 다른 일을 하는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2020.10.09(FRI)일의 새벽 4시반 : 20년만에... 오늘.. 아내가... 20여년만에... 친구들과 함께... 동해로 놀러 갔습니다. (아.. 동해를 20년만에 갔다는건 아닙니다..) 때마침 하늘도 아주 맑고, 파랗습니다. 주문진항에도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거라는군요.. 결혼 전후부터는 항상 부부끼리, 아니면 가족들과만 함께 놀러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래된 친한 친구들 하고서만 놀러 갔네요. 무지하니 수다 수다 하고 올 모양입니다. 엄청 좋아라하며 갔어요.. 올해 들어 첫 여행이라 더 그럴테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너무나도 오랜만에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그렇겠죠.. 이렇게 오래된 친구가 있다는건 참 멋진것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2박 3일동안.. 난 혼자 외롭게 뭐하지??? 밤에..
2020.10.08(THU)일의 새벽 4시반 : [리뷰] 노트북 거치대(N8) 2020.10.08(THU)일의 새벽 4시반 : [리뷰] 노트북 거치대(N8) 노트북 거치대(N8)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기상 인증용 사진을 하나 찍고 있는데요. (아.. 이것도 은근 어렵습니다.. 이제는 뭘찍지 하고???)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한 노트북 거치대 N8이라는 제품에 대해 간단히 리뷰를 할까 합니다. (노트북이 아닙니다.. 거치대.. 거치대..) 제가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거치를 그냥 책 거치대에 했었거든요.. 이걸 독서대라고 하던가?? 이렇게 생긴거요.. 그런데 사용을 하다보니, 노트북 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뒷판이 딱 막혀 있으니.. 노트북 바닥에 좀 공간이 있어서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바닥이 딱 막히니 이게 방열이 안되는거죠.. 그러면 노트북 사..
2020.10.07(WED)일의 새벽 4시반 : 처음으로 Youtube에 동영상 업로드 해보다... 2020.10.07(WED)일의 새벽 4시반 : Youtube에 동영상 업로드 해보다... 오늘은 그동안 신나게 보기만 했던, Youtube에 영상을 처음으로 올려봤습니다. 아.. 제가 Youtube를 운영할거는 아니구요.. 어딘가에 영상을 하나 제출해야 하는데, 접수를 Youtube에 올리고 링크를 보내야 하네요.. 즉, 제출 양식이 Youtube 등록이라 어쩔 수 없이 올려봤습니다. 새로운 경험이기도 했고, 이 역시 처음이라 또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 뭐... 구글 계정만 있으면 Youtube 채널에 들어가셔서 거의 "파일 복붙 + a" 정도만 하시면 되네요..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아래처럼 메뉴에서 [내 동영상] 누르시고, 파일 선택 또는 드래그 & 드랍 하시면 upload 끝.. 다만, Goo..
2020.10.06(TUE)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 - 새벽 기상 편 2020.10.06(TUE)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 - 새벽 기상 편 오늘은 미친 100일 미션 중에서 네번째로 "새벽 기상"에 대해 제 생각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첫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운동 편 두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1일 1포스팅 편 세 번째 : 미친 100일 미션 - 영어 편 새벽 기상.. 음.. 일단은 왜 이걸 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좀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 새벽 기상을 시작한 계기 저는 그저 지극히 아주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아.. 지금도 직딩입니다.)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조금 더 공부를 한 후 개발 업체에 취직해서 이런것 저런것들을 만들며 직장 생활을 해왔었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평소에는 직장 생활을 하고 주..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2020.10.05(MON)일의 새벽 4시반 : 역시 쉬운게 없어 역시 처음하는 일은 쉽게 쉽게 생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내뜻대로만 되면... 재미 없겠죠??? ㅋㅋㅋ 간혹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면서 진행해야 하다보니 정말 더디게 진행 되네요. 모르는게 많으니 물어볼것도 많고.. 그런데 마땅히 물어볼곳은 없고.. 더욱이 처음하는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더 정신이 없고 그러네요.. ^^ 이상하게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면 뭔가 죄지은 느낌이고.. 주눅들고... 뭔가 안해주면 어쩌나하고 걱정하고... (사실 친절하게 잘들 해주시는데... ㅋㅋㅋ) 암튼... 그래도 현명한 아내의 도움으로 대부분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최종 마무리가 ..
지난 한주(2020.09.28 ~ 2020.10.04)간의 새벽 4시반 : 역시 초보는.. 지난 한주(2020.09.28 ~ 2020.10.04)간의 새벽 4시반 : 역시 초보는.. 추석 명절이 있던 황금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아... 아쉽네요.. 하지만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니, 희망차게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지난주는 또 어떻게 지냈을까요??? 일단은 미친 100일 진행을 약 2일간 멈췄습니다.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이었는데요. 명절 핑계를 대면서 그냥 대놓고 쉬었습니다. 뭐 그렇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겁나 뻔뻔..) 그리고 9월 31일은 감사일기 쓰기를 안했더라구요.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한거니 "X"표를 합니다. 표도 표지만... 추석 때 늘어난 몸무게가 어떻게 될지, 내일 아침 저울에 올라가기가 두렵습니다. ㅠ.ㅠ 뭐... 또 바짝 해 봐야..
2020.10.03(SAT)일의 새벽 4시반 :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보름달이 멋지게 떴던데, 이 역시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이번 추석에는 잠시 쉼표를 가졌습니다. 그 동안도 뭐 유별나게 부산만 떨었지, 특별히 뭐 한거는 없는데.. 그래도 좀 피로가 누적이 됐었나봐요. 그래서 명절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저 자신에게 휴가를 좀 줬습니다. 새벽에도 안일어나고, 책도 안보고, 성경도 안읽고, 포스팅도 안하고.. 근데 하도 먹어대기만 해서, 운동은 계속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생활을 해보니, 참 재미는 있더군요... ㅋㅋㅋ 다시 돌아갈까 싶은 생각도 잠시... ^^;;; 당연히 그럴수는 없구요.. 대신에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시작은 아니고.. 예전부터 시작하기로 맘먹고 있었던 스마트스토어를 ..
2020.09.30(WED)일의 새벽 4시반 : 긴급 속보 2020.09.30(WED)일의 새벽 4시반 : 긴급 속보 긴급 속보입니다. . . . . . . . . . . 오늘부터 금요일까지는 . . . . . . "미친 100일"을 쉬기로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 안타깝지만... 토요일에 돌아 오겠습니다. I'll be back~~~!!! P,S,1 모두들 예전같지 않지만,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