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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MON)일의 새벽 4시반 : 미친 100일 미션 설명 - 운동편 화창한 월요일입니다. 어제 하늘을 좀 보셨나요?? 인스타, 페이스북, 카톡, 각종 카페 등등.. 전국 방방곡곡의 멋진 하늘 사진들을 공유해 주셔서 멋진 하늘을 아주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와.. 정말 우리나라 하늘이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무보정샷들이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낮에는 거의 밖을 나가지 않는 중이라, 그 멋진 광활한 하늘을 직접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많은 주변분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며 그나마 위안을 삼았습니다. 남의 사진을 제 블로그에 그냥 올릴수는 없어서, 그냥 이렇게 말로만 때웁니다.. ^^;;; 오늘부터는 제가 진행하고 있는 "미친 100일 미션"들에 대해 하나씩 설명을 좀 해볼까 합니다. 왜 이 미션을 선택했는지, 100일 뒤에 어떤 모습이 되고자 이 목표를 정했는지..
지난 한주(2020.09.09 ~ 2020.09.13)간의 새벽4시반 : 그리고 "미친 100일" 16일차 9월 두 번째 주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 왔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친 100일 미션을 시작한 지 16일 차입니다. (빨간색 부분이 "미친 100일" 미션이고, 파란색은 개인적으로 하던 미션입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16일 모두 All clear네요.. 예전에는 중간 중간 X표도 많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압박(?)이 있다 보니 조금 더 신경 써서 완료를 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새벽 조깅입니다. 하루에 3.5Km 내외 정도를 달리는거지만, (그나마도 뛰다 걷다를 반복합니다. -_-;;;) 그래도 새벽 5시에 뛰러 나가는 제 자신이 참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2020.09.11(FRI)일의 새벽 4시반 : 달리기... 오늘도 새벽 기상을 성공적으로 잘 했습니다. 달리기도 잘 했구요.. 오늘은 Km당 7분 32초 정도에 뛰었네요. 9월말까지 연습하면 7분 초반까지 뛸 수 있겠죠?? 그러면 10월에는 5Km로 거리를 늘려볼까 합니다. 새벽에 몸무게도 재봤는데.. 84.1Kg이더군요.. 음화화화... ^_________^ 얼마만이냐.. 85Kg 이하로 내려간게... ㅠ.ㅠ 이제는 80의 벽을 깨러 또 열심히 달려 봐야겠습니다.. 일단은, 그간 노력에 대한 보상을 좀 해야하니.. 만약 내일 아침에 83Kg대로 진입하면, 주말에 치킨 한마리 먹어주겠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양심은 있으니, 양념말고 후라이드로다가... 어흑~~~ 빨리 내일이 왔으면... 자... 오늘도 영어 공부한 내용 정리 해봅니다. [#435] Matt : ..
2020.09.09(WED)일의 새벽 4시반 : I really won't bite. 2020.09.09(WED)일의 새벽 4시반 : I really won't bite. 10년전에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 가방입니다. 그 동안 고이고이 잘 모셔(?) 뒀었는데.. 다행히 아직 쓸만하네요.. ^^ 백팩은 가방이 좀 커서 작은 가방이 필요했는데, 살까 하다가 이넘을 찾아서 일단은 가지고 다닙니다. 근데 며칠 쓰다보니 또 너무 작은 듯 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조만간 새로 살지도... ^^;; 자.. 오늘 오전에 공부한 영어 쉐도잉 내용입니다. [#418] Jules : I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helping out with Mike today and for getting me chicken soup. 쥴스 : 오늘 마이크 일로 도와주신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
2020.09.08(TUE)일의 새벽4시반 : Be there or be square. 오늘도 새벽 루틴 잘 하고 새벽 운동과 출근길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첫번째 CEO 후보자를 면접보고 나온 줄스. 나오자마자 바로 관리자인 카메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408] Pretty short meeting. Yeah. I hated him. 좀 짧은 미팅이였던것 같은데. 응, 마음에 안들어. [#413] Oh, And I think that he would replace us as soon as he got the chance. 아.. 그리고, 그는 기회만 생기면 우릴 잘라버리겠더라고. replace us : 우리를 대신하다. 대체하다. 교체하다. 여기서 as soon as는 가정법 If절로 바꿔도 될 듯 한데, 아마도 "기회가 생기면 즉시"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as soon ..
2020.09.07(MON)일의 새벽 4시반 : 영화 "인턴" 쉐도잉 2020.09.07(MON)일의 새벽 4시반 : 영화 "인턴" 쉐도잉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1일 1포스팅이 목표인데, 아무래도 평일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이렇게 점심 시간이나, 중간중간 잠시 짬날때 몇자씩 적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했던 영어 공부 중 쉐도잉 했던 부분에 대해 기록을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예문.. ] I'm actually kind of nauseous, so... 여기서 kind of는 "약간, 쫌" 이런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kind of 하면 "~의 종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a little (bit)과 유사하게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감정 따위를 표현할 때 정도의 차이를 본적이 있었죠.. He is happy. 행..
지난 한주(2020.08.31 ~ 2020.09.06)간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2020.08.31 ~ 2020.09.06)간의 새벽4시반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셨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모이는 것 조차도 부담스러운 시기라, 참 마음이 좋지만은 않더군요. 한참을 고민하고, 식구들과 논의해서 가볍게 늦은 점심시간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없는 시간을 선택하기 위함이었죠.. 오랜만에 이런 식당가에 와봤는데.. 휴일임에도 정말 거리가 한산하더군요. 모두에게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어머니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려요~~~ 자.. 오늘은 일요일이니 지난 한주 동안 계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지난 8/29일부터 "미친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이 기존에 실행하고 있던 미션들이어서 함께 동참을 할까 말까 생..
2020.09.04(FRI)일의 새벽 4시반 : 가을이 성큼 다가온 오늘의 새벽 루틴... 2020.09.04(FRI)일의 새벽 4시반 : 가을이 성큼 다가온 오늘의 새벽 루틴... 어느덧 그냥 가을이 왔네요.. 성큼 성큼.. 여름에는 내내 비가 오더니.. 그냥 휘리릭 가버렸습니다. 아.. 정말 물놀이 한번 못해보고 갔네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 더 즐거운 꺼리들과 함께 했으니까요. 오늘은 새벽 루틴을 한번 기록해 봅니다. 03 : 55 첫번째 알람이 울린다. 이 시간에 알람을 맞춘 이유는 그래도 한번에 일어나는 것보다 5분정도 침대와 이별할 시간을 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이다. 뭐... 헛소리고.. 한번에 잘 못일어나니까 하나 더 만들어 둔거임. -_-;;; 04 : 00 두번째 알람이 울린다. 이제는 일어나야 할시간.. 이때 못일어나면 그 다음에는 25분경에 일어나게 된다.. (습..
2020.09.03(THU)일의 새벽 4시반 : 주식 청약... 2020.09.03(THU)일의 새벽 4시반 : 주식 청약... 어제는 카카오 게임즈의 주식 청약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청약 공모를 하셨더군요.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 경쟁률이 1500 : 1을 넘어섰네요.. 엄청난 경쟁률이고, 당연히 사상 최고 경쟁률이라는 기사가 거의 모든 신문사에서 나오네요. 사실 저는 이 수치에 대해 전혀 감이 없습니다. 왜냐.. 저는 주식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 계좌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주식을 어떻게 사는지도... 뭐.. 주식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 문득 얼마전 김승호 회장님글에 있던 "재테크 문맹인"이란 말이 생각나더군요. 재테크 문맹인으로 40여년을 살아왔다는 점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가는게 어디냐 싶기도 합니..
2020.09.02(WED)일의 새벽 4시반 : 새벽 달리기... 2020.09.02(WED)일의 새벽 4시반 : 새벽 달리기... 새벽 기상을 시작한지가 벌써 10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 동안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얼마나 발전이 있었을까?? 발전을 하긴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잘살고 싶은 욕구가 있고, 노력하면 될거라는 희망이 있으니 지금의 모자람, 아쉬움은 전혀 아쉽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잘사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이제는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는 것 같아요.. "미친 100일 미션" 이게 별거는 아니고, 사실 그동안에 계속 하던 것들이긴한데.. 여기에 이렇게 이름을 붙이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좀 더 긴장감을 갖게 되고, 좀 더 정성을 들이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새벽에 조깅을 해봤습니..
2020.09.01(TUE)일의 새벽 4시반 : 바쁜 일상으로... 2020.09.01(TUE)일의 새벽 4시반 : 바쁜 일상으로... 드디어 휴가가 끝났습니다.. 9일 + 1일 해서 총 10일의 기나긴 휴가. 예전 같았으면 어디론가 떠나서 열심히 놀고, 돌아와서는 또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출근했을텐데. 이번 휴가는 10일 내내 집에만 있었습니다. . 완전히는 아니고, 거의.. 코로나가 마구 확산되는 시기라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여름 휴가를 내고 쉬었죠. 여행을 못간 것은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또 다른 형태의 휴가를 나름 즐긴터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뭐랄까... 그 동안 계속 밀려오던 숙제들을 좀 정리한 시간이 된것 같아서 말이죠. 안그러면 계속 조금씩 조금씩 밀린 숙제들이 쌓여 갔을텐데..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이런 휴가를 보내보고 싶네요. 물론 와이프는 ..
지난 한달간(8/1 ~ 8/31)의 새벽4시반 지난 한달간(8/1 ~ 8/31)의 새벽4시반 8월말입니다. 여름 휴가도 오늘로써 끝이 났네요. 지난 8월 한달간 어떻게 살아 왔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주 휴가기간에는 별도의 계획이 있었는데요. 이는 또 얼마나 지켜졌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벽 미션 새벽 기상 : 93% 항상 목표는 4시 ~ 4시 30분 사이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전날의 피로도에 따라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은 감안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최대한 4시 반 전에는 책상앞에 앉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달에도 이틀 약속을 못지켰네요. 작년말부터 새벽 기상을 시작한 후부터 6월까지는 100%였는데, 7월, 8월 연속으로 2회씩 약속을 못지켰습니다. 두번 모두 술먹은 다음날이네요. 역시 술이 웬수.. -_-;;;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