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 4 : 30

(208)
2020.08.01(SAT)일의 새벽4시반 : 김승호 회장님을 만나다. 2020.08.01(SAT)일의 새벽4시반 : 김승호 회장님을 만나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을 만난 것이죠.. ^^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보고 있는데, 아는 지인분이 단톡방에 오늘 김승호 회장님과 함께하는 만보 걷기 행사가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어랏... 김승호 회장님이??? 갈까 말까를 잠시 고민... 비도 오는데.. 그래도 호기심에 잠시 인터넷에서 행사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니, 여기도 단톡방에서 공지를 한다네.. 또 찾아서 들어가보고 행사 개요를 보니.. 행사 시작 시간 6시 30분.. 현재 시각 5시 40분... 이런... 어쩌지...?? 갑자기 맘이 급해짐.. 그래.. 이왕 열심히 살기로 맘먹은거, 가보자.. 이런 기회는 또 언제 올지 모..
2020.07.31(FRI)일의 새벽4시반 : 파이프 라인 2020.07.31(FRI)일의 새벽4시반 저는 전자공학과를 나왔습니다. (시작부터 뜬금없이... ㅋㅋㅋ) 이와 관련해서 뭔가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쓰는데요.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할 때 CPU(컴퓨터)는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음악도 들으면서 인터넷도 하고, 카톡도 하고.. 한번에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CPU는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 일"을 짧게 짧게 끊어서 겁나 빠르게 반복을 하면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여기서 "겁나 빠르게"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겁나 빠르게 만드는 것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게 되죠. 무한정 빠르게 만들..
2020.07.30(THU)일의 새벽4시반 : 가슴 뛰는 삶 2020.07.30(THU)일의 새벽4시반 오늘은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잘 안잡히네요. 좋게 얘기하자면 "어떻게 하면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 를 고민하면서 농땡이 부리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나와 내 가족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안겨 줄 수 있을 것인지.. 나의 인생 2라운드를 설계하기 위한 나의 철학, 원칙은 무엇인지.. 이것들을 생각하다보니, 제가 어떻게 살아왔나를 좀 돌아보게 되네요.. -_-;;;; 항상 나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삶을 살고 있나 싶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남들에 비하면 그닥 힘들게 살아온것 같지는 않네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참 편하게 살아왔지 싶습니다. 초 일류 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벤쳐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두루 경험 하며 다니고 있고.. 사랑하..
2020.07.28(TUE)일의 새벽4시반 음... 새벽 영어 공부를 안한지 이틀째입니다. 뭔가 굉장히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원래 오늘은 딱히 뭘 쓸게 없어서 포스팅은 하루 제낄라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어제가 좀 나름 의미 있는 날이어서 몇자 적습니다. (후딱 적고 자야겠습니다. 10시가 다되어 가네요..) 어제.. 드디어.. 처음으로.. 방문자수 100명을 돌파 했습니다.. ㅋㅋㅋ 여태껏 평소 40명 안팎이었고, 어쩌다 70명정도가 고작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어제는 102명.. 오~~~ 뭐땜에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뭐 볼 거 있다고.. 암튼... 아무 의미는 없지만, 그냥 핑계삼아 의미를 둬봅니다. ^^ P.S.1 몇년전에 와이프가 생일 선물인가로 사준 향수입니다. 이제 또 여름이 왔으니, 좀 뿌려줘야겠습니다.. P.S..
2020.07.27(MON)일의 새벽4시반 2020.07.27(MON)일의 새벽4시반 아.. 이번주는 영어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블로그도 안할까하다가.. 그래도 좀 아쉬워서 몇자 끄적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책상에 앉으니, 잠시 멍 했습니다. 뭘하지??? 영어 공부를 그대로 계속 할까??? 매일 해오던 것을 잠시 놓으니, 이렇게 순간 갈곳을 잃더군요.. 이럴까봐 어제 다행히 읽을 책을 준비해 뒀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읽은 책은, "Say No".. 정식 출판된 책은 아니라서, 인쇄소에 요청해서 제본본을 구입한 책입니다. (와이프가..) 아마도 글 내용에 욕을 더러 쓰셔서 정식 출판이 안된게 아닌가 싶네요. ^^ 출판사에서는 표현을 고치고 싶었겠지만, 작가분의 고집을 꺾지는 못한게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뇌피셜이었습니다.. ㅋㅋㅋ..
지난 한주간(7/20 ~ 7/24)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간(7/20 ~ 7/24)의 새벽4시반 지난 한주간의 노력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금년들어 처음으로 5시 이후에 기상을 했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줄은 모르겠지만, 5시에서 4시반으로, 4시반에서 4시로 기상 시간을 옮긴 이후로는 5시에 일어난적이 없었는데.. 뭐 그렇게 늦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왠지 조금 씁쓸했습니다. 씁쓸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담배 끊다가 한번 피고 나면 도로아미타불 되듯이 새벽 기상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거죠. 다행히도 그 이후에도 여전히 새벽기상은 잘 하고 있네요.. 이제는 좀 더 제 자신을 믿어도 될 듯 합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했던 영어 인강 공부가 오늘로써 1차로 끝을 냈습니다. 아래 노트와 펜들은.. 영어 공부를 하며 오늘까지 사..
2020.07.26(SUN)일의 새벽4시반 2020.07.26(SUN)일의 새벽4시반 드디어 인터넷 강의를 1회 완료 했습니다. 수강 기간이 내년 2월말까지이니 2 ~ 3번 정도는 더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름 자평을 하자면, 아무래도 조금은 늘은 듯 하지만 아직도 영작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이 지금 커리큘럼이 전체 강의에서 절반정도이고 심화과정이 또 있으니,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일단 7월말까지는 영어공부를 잠시 쉴 생각입니다. 쉰다기 보다, 이번 과정을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주에서 길면 2주정도... 면 되지 싶네요. 그렇다고 새벽 기상도 안하는건 아닙니다. 새벽시간에 많은 고민도 하고, 책도 보고 할 생각입니다. 포스팅은 아직 고민중이긴한데.. 아마도 1, 2주간은 지금처럼 매일 등록하기는 ..
2020.07.25(SAT)일의 새벽4시반 2020.07.25(SAT)일의 새벽4시반 아..... 오늘 영어 강좌를 못끝냈습니다.. 확인해 보니, 중간에 하나 빠트린게 있더군요... 36분짜리 영상... 겁나 기네... Pink 과정이면 아마도 5월쯤이었던 것 같네요.. 이건 내일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끝날줄 알았는데.. 좀 아쉽네요.. ㅋㅋㅋ.. 오늘은 별다른 예문을 적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강좌라 그런지.. 앞에 예문들을 다시 복습한거여서.. 대부분 동일한 예문들이거든요.. 그래도 또 안쓰면 섭섭하니 몇개만... ^^ 예문 1) 네가 갖지 못한 것 중 하나가 시간이야. Time is one thing you don't have. 예문 2)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I got something I wanted to ask. 예..
2020.07.24(FRI)일의 새벽4시반 2020.07.24(FRI)일의 새벽4시반 저는 천주교인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죠.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부터 천주교인(?)이었던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천주교는 그냥 제 고향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열심히 잘 다니곤 했었는데요. 성인이 되서부터는 완전 냉담자가 되었었죠.. 그래도 종교를 싫어하거나 부정하거나 한거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일요일마다 가기가 귀찮았던 거죠... ㅋㅋㅋ 결혼 할 때 또 잠깐 성당을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다니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죠.. 아마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도 여전히 마음은 냉담자였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성당에서 해야하니 잠시 아닌척 했던것은 아닌지.. 그러다 몇년전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성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2020.07.23(THU)일의 새벽4시반 2020.07.23(THU)일의 새벽4시반 계속 비가 많이 오네요.. 음... 휴가인분들은 쫌... 다음주가 휴가인 분들도 쫌... 그냥 그렇다구요.. 예문 1) 왜 그렇게 생각한거지? I mean 누가 그 남자 같은 사람과 만나고 싶겠냐..?? (그럴리가 없잖아..) What would makes you think that? Who would wanna date a guy like that? I would never V~~ : 내가 절대 V 할리가 없지. No one would V ~~ : V 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 예문 2) 그가 이걸 동의 할 리가 없지. He would never agree do this. 예문 3) 제가 사용할 단어는 아니지만, 좀 놀라기는 했죠. Not the word I ..
2020.07.22(WED)일의 새벽4시반 2020.07.22(WED)일의 새벽4시반 요즘 들어 가끔 기분이 확 가라앉을때가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며칠씩... 그냥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고.. 이 나이에 벌써 갱년기일리는 없고.. 얼마전에도 한번 그랬었는데, 오늘도 또 그러네요... 정신과를 가봐야 하나???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어제 그제는 컨디션 좋았었는데.. 일단은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예문 1) 그 여자가 Eric이 항상 우리에게 얘기하는 그 lady 아니야? Isn't she the lady Eric always tells us about? 예문 2) 내가 정말 정말 사고 싶은 자켓이 있어. 근데 내가 afford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닌듯. I really really want to buy th..
2020.07.21(TUE)일의 새벽4시반 2020.07.21(TUE)일의 새벽4시반 지난 일요일에 푹 쉬어서일까요?? 오늘도 상쾌하게 새벽에 잘 일어났습니다. 지난 약 한달간은 아침에 일어나기도 좀 힘들고, 머리가 멍~~ 한 경우도 많았는데.. 어제 오늘은 최근들어 가장 머리가 맑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항상 남들에게는 건강 잘챙겨라, 잘 쉬어라, 어째라 하면서 정작 저는 안그러고 있었나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잘사는게 목적인데.. 건강을 해쳐가며 잘살려고만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삶의 균형을 잘 맞춰야겠습니다. 예문 1) 결혼식에 대해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There was something (that) we wanted to tell you about the wedding..